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오뚜기 목표주가 82만 원, 모든 사업 고른 성장"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7-10-25 09:18: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뚜기가 모든 사업부의 고른 성장 덕분에 3분기 실적이 늘었을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송하연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뚜기의 목표주가를 82만 원으로 새로 내놨다.
 
"오뚜기 목표주가 82만 원, 모든 사업 고른 성장"
▲ 함영준 오뚜기 회장.

송 연구원은 “오뚜기가 3분기에 모든 사업부에서 실적이 늘어났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뚜기는 지난해 라면부문에서 진짬뽕의 흥행으로 올해 실적 부담을 안고 있었다. 하지만 시장점유율 2위를 지키며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가정간편식(HMR)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오뚜기의 가정식부문도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냉동피자의 경우 월 매출이 1월 30억 원에서 8월 60억 원까지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뚜기는 올해 3분기에 매출 5490억 원, 영업이익 470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6.3%, 영업이익은 2.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MS 지원받은 '테라파워' 원자로 건설 6개월 당겨져, '졸속 승인' 우려도
"K배터리 3사가 미국 내 ESS용 배터리 수요 충족할 듯", 중국산 필요성 낮아진다
앤트로픽 이르면 내년 상장 목표로 로펌 및 금융기관 접촉, 오픈AI에 앞서나가
메리츠증권 "두산 자체사업 4분기 최대실적 예상, 동박적층판 공급부족 심화"
이재명 내란 1주년 특별성명, "저들은 크게 불의했지만, 우리 국민은 더없이 정의로웠다'"
IPCC "기온상승에 아시아 홍수 강해지고 잦아져", 조기경보체계 강화 촉구
추경호 구속영장 기각, "공정한 판단 해주신 법원에 감사, 정치 탄압 중단해야"
KB증권 "삼성전자 HBM4 연내 품질승인 가시화, 구글·엔비디아 요구 충족"
'모든 기업 법인세 1%p 인상' 국회 본회의 통과, 배당소득 분리과세 법안도 문턱 넘어
삼성전자 4분기 D램 공급가격 "최대 70% 인상" 분석, 내년에도 상승 예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