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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이재현 건강 회복, CJ그룹 인사에서 대규모 변화 선택할까 "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710/20171024184715.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재현(왼쪽) CJ그룹 회장이 '더CJ컵@나인브릿지'에서 우승한 저스틴 토머스 선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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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경영에 복귀한 뒤 첫 사장단 인사에서 변화와 안정 가운데 무엇을 선택할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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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이 본격적으로 경영보폭을 넓히면서 CJ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대표이사 교체폭이 얼마나 될지를 놓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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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재계에 따르면 인사시기와 규모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CJ그룹 인사가 조만간 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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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사장단 인사가 이뤄진 지 1년이 지난 데다 최근 그룹 차원에서 힘을 쏟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CJ컵@나인브릿지’를 무사히 마치면서 사장단 인사가 이른 시일 안에 발표될 가능성이 제기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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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회장은 지난해 9월 사면 이후 처음으로 그룹 인사를 발표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도 후속 인사를 발표했다. 첫 인사에서 기존 임원들의 직급을 한 단계씩 올린 대규모 승진인사가 발표됐고 두 번째 인사에서 신임 임원이 대거 탄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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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두 차례에 걸친 임원인사에서 거의 승진인사만 이뤄지면서 이 회장이 오랜만에 그룹에 돌아오는 만큼 변화보다 안정을 선택했다는 관측이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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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인사가 이 회장 부재 때 자리를 지키며 그룹의 중심을 잡은 전문경영인들에 대한 일종의 보은인사였다면 올해 발표될 사장단 인사에서 대표이사 교체폭이 예상보다 클 수도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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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CJ그룹에서 부침이 잦았던 일부 계열사를 제외하면 한 계열사에서 오랫동안 대표이사를 지낸 인물들이 많아 이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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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하 CJ제일제당 부회장은 2011년 7월부터 CJ제일제당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서정 CJCGV 대표는 2012년 3월부터 대표이사를 지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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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CJE&M 대표는 CJE&M이 공식 출범하기 전부터 CJE&M에 합병된 온미디어에서 대표이사를 지냈고 2011년 10월부터 지금까지 CJE&M 대표이사를 지키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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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욱 CJ 부회장은 2013년 10월부터 CJ에서 대표이사를 지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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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은 실적 부진으로 대표이사 교체가 잦았다. 2013년 이후 3년 동안 대표가 4번이나 바뀌었다. 각 대표들의 재임기간도 1년을 넘지 못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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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허민회 대표가 지난해 대표이사를 맡고 난 뒤 CJ오쇼핑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대표이사 교체가 없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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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에서는 박근태 사장이 2015년 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손관수 대표는 2015년 3월 대표이사에 올랐다. 이밖에 문종석 CJ프레시웨이 대표는 2016년 9월 대표이사에 올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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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의 경우 다른 계열사보다 조금 특이하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CJ헬로비전 대표이사를 지낸 뒤 CJ오쇼핑과 CJ 등을 거쳐 지난해 다시 CJ헬로비전으로 돌아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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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회장이 사장단 인사를 통해 친정체제를 구축할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대체할 인사가 마땅히 없는 만큼 당분간 조직 안정을 꾀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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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의 다른 관계자는 “이 회장이 아직은 완전히 경영에 복귀했다고 보기 어려워 당분간 전문경영인들도 역할도 중요할 것”이라며 “전문경영인들이 자리를 오래 지켰던 만큼 마땅한 대체인사가 없는 데다 그동안 각 계열사 실적도 안정적으로 이끌어 대표이사 교체폭이 적을 수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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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5월 그룹 행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경영 복귀를 선언한 뒤 경영보폭을 넓히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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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4년 만에 직접 신입사원들을 직접 만나는가 하면 지난해 참석하지 못했던 이맹희 명예회장의 추도식에도 참석했다. 최근 더CJ컵@나인브릿지 중계방송에 직접 출연해 CJ그룹의 목표를 직접 밝히기도 했다. 건강도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