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외신 "기아차 브라질에 600억 투자", 회사 "딜러들의 자체적 계획"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7-10-20 11:26: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자동차가 브라질에서 판매확대를 위해 내년에 600억 원을 투자한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그러나 기아차는 브라질 딜러들이 자체적으로 투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이터는 20일 “기아차가 2018년 브라질에서 연간 2천만 대 판매를 달성하기 위해 1억6500만 레알(약 589억 원)을 투자할 계획을 세웠다”며 “브라질이 수입차에 세금 30%를 매기지 않기로 한 점을 활용하려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외신 "기아차 브라질에 600억 투자", 회사 "딜러들의 자체적 계획"
▲ 기아자동차 로고.

기아차는 올해 브라질에서 8천 대를 판매할 것으로 이 매체는 예상했다. 내년에 투자를 확대해 브라질 판매량을 2배 이상 늘리려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투자계획은 브라질 딜러들이 자체적으로 판매증진을 위해 발표한 투자계획”이라며 “기아차가 본사차원에서 진행하는 시설투자 등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수입차에 붙던 30% 세금이 사라지면서 2018년 브라질에서 25억 레알(8941억 원) 규모로 판매가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라질이 수입차에 과도한 세금을 물리면서 기아차가 브라질공장을 건설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현대차는 2012년부터 브라질 상파울루에 공장을 가동하면서 브라질을 포함해 중남미 생산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브라질이 수입차에 부과하던 세금을 없앤데다 기아차가 2016년부터 멕시코공장을 가동하고 있어 브라질공장을 건립할 필요성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조정 절차 회부, 5월13일 기일로 지정
한국은행 총재 후보 신현송 청문보고서 채택 또 불발, 장녀 여권 불법 재발급 논란 탓
5대 은행장 이재명 베트남 순방에 총출동, 현지 진출 국내 기업 금융지원 논의
[이주의 ETF]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24%대 올라 상승률 ..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투심 개선' 삼성SDI 7%대 상승,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
거래소 부실 종목 퇴출 본격화, 상폐 개정안에 동전주·반기자본잠식 요건 신설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규모 2.4조서 1.8조로 축소 결정, 주주 부담 일부 완화
[17일 오!정말] 전 경남지사 김두관 '한동훈의 YS 정신 계승' 발언 놓고 "개가 ..
CJCGV 신사업으로 '뷰티' 눈독, 정종민 올리브영과 차별화할 해외 공략에 시선
HD현대중공업 6747억 규모 VLGC 2척 수주, 올해 수주목표 50% 넘어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