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나란히 경신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7-10-19 09:20: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주요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나란히 경신했다. 

상장기업의 3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인 데다 9~10월 허리케인에 따른 미국 경제의 타격도 크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돼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나란히 경신
▲ 미국증시의 3대 지수가 18일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나란히 경신했다. 사진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거래인들이 일하는 모습. <뉴시스>

18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60.16포인트(0.7%) 상승한 23157.60으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사상 최초로 종가 기준 23000선을 넘어섰다. 

대형주 중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90포인트(0.07%) 오른 2561.25,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56포인트(0.01%) 상승한 6624.22로 거래를 마쳤다. 

IBM 주가가 전날 장마감 직후 양호한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8.86% 오르면서 주요 지수의 상승을 주도했다. 

IBM은 3분기에 매출 191억5천만 달러와 순이익 27억3천만 달러를 냈는데 모두 시장의 기대치를 웃돌았다.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유나이티드콘티넨탈, 애벗래버러토리 등 대형 기업들도 3분기에 시장의 기대치보다 많은 순이익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회사 주가도 최근 JP모건체이스,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등이 연이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8일 내놓은 경기평가보고서(베이지북)에서 9~10월 경제활동에 허리케인의 영향이 적었다고 바라본 점도 지수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연준은 9월 말~10월 초에 미국 남부와 동부 지역을 허리케인 하비, 어마, 마리아가 강타했지만 대부분 점진적이고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은행주 금리상승·환율하락 겹호재, KB금융지주 '금융 대장주' 다시 굳힌다
한화의 KAI 인수 추진 둘러싼 갑론을박, '규모의 경제' vs '경쟁 훼손'
SBI저축은행 교보생명 편입 첫 성적 기대 이하, 김문석 '여신 확대' '시너지 창출'..
이재명 "'트럼프 결단' 북미대화 동력으로", "전작권 환수·남북대화 병행"
재경장관 후보자 이형일 '비거주 1주택 종부세 차등' 유지 의지, 민주당 '14억 일괄..
정부 청년정책 43조로 늘리고 '성장투자'로 전환, '첫경력 사다리' 채용·근속 연결이..
[2일 오!정말] 이재명 "안타깝지만 지금은 전 정권이 만든 성장 보릿고개"
DB생명 새 대표 박제광 '안정 속 성장' 특명, DB손보 경험 살려 신성장동력 찾는다
네이버 해외사업 매출 분기 1조 넘었지만 여전히 '적자', 이해진 'AI 데이터센터'로..
우리금융 임종룡 '비은행' 자신감 안고 기업가치 제고 속도, 외국인 지분율 50% 향한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