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11월까지는 코스피, 12월부터는 코스닥 상승세 두드러진다"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10-18 10:57: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1월까지 코스피지수가 강세를 보이고 12월부터는 코스닥지수의 상승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됐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8일 “코스피에서 대형주의 실적이 탄탄한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코스피지수가 11월까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실적이 양호하고 최근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종목에 관심을 둬야 한다”고 파악했다.
 
"11월까지는 코스피, 12월부터는 코스닥 상승세 두드러진다"
▲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의 모습.<뉴시스>

유가상승에 따른 수출증가세도 코스피에 상장한 기업들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됐다.

곽 연구원은 “유가상승률이 한국의 수출증가율보다 1개월가량 앞서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유가상승은 대형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코스피에 유리하다”며 “다만 경험에 비춰보면 연말에 투자자들의 관망심리가 높아지면서 유가와 지수의 상관관계는 크게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와 화학업종의 주가가 기업의 실적을 바탕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고 소비주 가운데 안정적인 배당이 이뤄지는 통신과 음식료 등 업종이 주요 투자종목으로 꼽혔다.

이에 영향을 받아 12월부터는 코스닥지수의 상승세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질 것으로 곽 연구원은 내다봤다.

곽 연구원은 “코스닥지수가 670선을 회복했지만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며 “다만 코스닥지수의 수익률이 일반적으로 연말부터 다음해 상반기까지 괜찮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11월 말부터 코스닥에서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매수할 필요성이 있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SK스퀘어 3100억 주주환원 발표, "3년 동안 배당수입 30% 이상 환원"
'LG엔솔 투자' 미국 사이온파워 방산용 배터리로 사업 분야 선회, "전기차 수요 낮아"
이란 전쟁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HBM에 악재, "생산과 수요 모두 타격"
지난해 세계 주요 도시 대기질 평가 하락, 화석연료 연소와 산불 영향
삼성그룹 차량 10부제 확대, 정부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
'분쟁' 피하려다 업권 더 얼어붙을라, 소비자 보호 '편면적 구속력'에 보험사 긴장
이란전쟁 충격에 '2% 성장률 목표' 비상, 정부 물가·금리 고차방정식 풀어야
SK텔레콤 이사회 멤버 법률·재무보다 기술통 더 늘린다, 해킹 여파 딛고 통신·AI 사..
AI 휴머노이드 '빅테크 각축장' 모드, 현대차의 보스턴다이나믹스 구글과 협력 성과 주목
메모리반도체 이어 TSMC 파운드리도 품절 사태, 물량 확보 경쟁에 불 붙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