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대우건설 매각 본격 시동, 해외기업 입찰에 참여할까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7-10-13 13:57: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DB산업은행이 대우건설 매각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

산업은행은 13일 KDB밸류제6호 유한회사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대우건설 지분 50.75% 전부를 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매각 본격 시동, 해외기업 입찰에 참여할까
▲ 송문선 대우건설 대표이사.

메릴린치인터내셔널과 인코포레이티드증권 서울지점, 미래에셋대우가 대우건설 매각주간사를 맡았다.

산업은행은 대우건설 인수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요청이 있으면 투자요약설명서와 비밀유지확약서를 제공하기로 했다.

인수전에 참여할 의향을 가진 기업들은 11월6일 오후 3시까지 비밀유지확약서 원본 1부와 사본 3부를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에 있는 미래에셋센터원빌딩 동관 20층에 제출하면 된다.

매각주간사는 비밀유지확약서를 제출한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대우건설 매각 관련 투자설명서와 예비입찰안내서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11월13일 오후 3시까지 예비입찰제안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받아 예비입찰 일정을 마감하기로 했다.

투자금융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대우건설 매각 희망가격으로 최대 3조 원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기업 아람코와 중국 국영건설사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 말레이시아 국영에너지기업인 페트로나스 등이 대우건설의 해외 플랜트사업 능력을 눈여겨보고 인수 참여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에서도 부영과 호반건설 등 재무여력이 충분한 기업들이 사업확대를 위해 대우건설 인수전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으나 높은 매각가격 탓에 인수전에 참여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펄어비스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중"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유안타증권 "대한항공 목표주가 상향, 중동사태 반사수혜로 여객수요 확대"
하나증권 "LG이노텍 목표주가 상향, 카메라 모듈 판매 호조 속 회로기판 실적 개선 기대"
프랑스 토탈에너지스 "2050년 탄소중립 불가능, 에너지 전환 너무 느려"
스페이스X 상장 주식 30% 개인 투자자에 배정 추진, '테슬라 효과' 재현 노려
IBK투자 "빙그레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이하, 하반기 해태 합병 효과 본격화"
NH투자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 다음주 코스피 5300~6000"
비트코인 1억375만 원대 하락,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 낮아져 투심 위축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