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2조 원, 영업이익 14조5천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사업부문별로 구체적인 실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 ▲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179% 급증했다. 지난해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리콜과 단종의 영향을 받아 실적에 일시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3분기 실적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를 뛰어넘으며 두 분기째 연속으로 역대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는 것이다.
3분기 영업이익률도 23.4%로 사상 최대치를 보였다.
하지만 국내 증권사들이 최근 메모리반도체 호황을 반영해 내놓은 실적전망치에는 소폭 미치지 못했다. 일부 증권사는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익 전망치를 15조 원 안팎으로 내놓았다.
삼성전자는 10월 말 실적발표회를 열고 사업부문별로 구체적인 실적을 발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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