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맥주부문의 생산효율화를 위해 2018년 상반기까지 강원·전주·마산 공장 가운데 한 곳을 매각할 계획을 세웠다고 29일 밝혔다.
| ▲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 |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구체적인 매각대상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세 곳의 공장 가운데 사겠다는 측과 조건이 맞으면 어느 공장이라도 팔겠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앞으로 별도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시장매력도가 있는 한 곳을 팔기로 했다.
맥주공장 매각 추진은 맥주부문의 실적부진과 공장 가동률이 하락하는 상황 때문이다.
맥주부문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누적 적자규모도 1천억 원에 이른다. 지난해 맥주공장 가동률은 44%에 머물렀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회사 전체가 살아남기 위해 불가피하게 맥주공장 한 곳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며 “다만 인위적인 인력감축은 없을 것이고 앞으로 인력 재배치, 영업현장 전진배치 등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조와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차관서 부총리 첫 직행 거시경제 전문가, 성장 성과 민생 확산·경제팀 조율 과제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13031659_84237.jpg)
![오너 2세 25년째 대표맡아 안착, 업황 회복기 수혜 폭 확대 도약 과제로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17110251_32714.jpg)
![SKT 출신 통신·미디어 마케팅 전문가, 데이터센터 분할 후 새 동력발굴 주력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15101702_34002.jpg)
![오너가 신임 두터운 최측근 재무·전략통, 지주사 맡아 지배구조 개편 마무리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15152126_2579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