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효성, 새 사외이사로 손영래 김명자 권오곤 정상명 선임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09-22 19:34: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효성이 사외이사 4명을 새로 선임했다. 기존 사외이사 3명은 물러났다.

효성은 22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효성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손영래 전 국세청장과 김명자 전 국회의원, 권오곤 전 대구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정상명 전 검찰총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주주들로부터 승인받았다.
효성, 새 사외이사로 손영래 김명자 권오곤 정상명 선임
▲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올해 3월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감사위원 재선임안건이 부결된 데 따른 후속조치다. 

김규영 효성 대표이사는 “이번에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을 새로 선임하면서 효성을 발전시키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경영실적을 개선하고 기업을 투명하게 경영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희, 한민구, 이병주씨 등 기존 사외이사 3명은 사임했다. 이에 따라 효성은 사외이사 수가 기존 6명에서 7명으로 늘어나고 감사위원은 3명 모두 교체됐다. 

효성이 경영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감시시스템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경제개혁연대 등 일부 시민단체에서는 이번에 선임된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이 조석래 효성그룹 전 회장 등 오너일가와 학연으로 이어져 있어 효성에 우호적인 세력일 수 있다며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효성은 올해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기존 감사위원인 김상희, 한민구, 이병주 사외이사를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하려고 했지만 이들이 효성에서 이미 10여 년 가까이 일을 해 독립적으로 효성을 감시할 수 없는 인물들이라는 비판이 나와 국민연금 등 주주들의 반대에 부딪혀 안건이 통과되지 못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BNK투자 "BNK금융지주 2025년 역대 최대 순이익 전망, 가치 재평가 기대"
iM증권 "다시 '에브리씽 랠리', 유동성 확대·AI 낙수효과에 상승세 이어질 것"
NH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220만 제시, 미국 생물보안법안 수혜"
한국투자 "올해 코스피 상한 4600에서 5650으로 상향, 기업이익 급증 반영"
하나증권 "미국 반도체주 급등,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주목"
현대차증권 "삼성물산 목표주가 상향, 그룹사 상장지분가치 증가"
비트코인 1억3580만 원대 횡보, '9만5천 달러' 저항선 마주하며 상승세 주춤
[채널Who] SK에코플랜트 하이테크기업으로 진화, 장동현 IPO 성공할지 주목
이재용 중국 경제사절단 일정 마치고 귀국, 삼성 현지 매장 찾고 경제협력 논의
고용노동부 '쿠팡 태스크포스' 구성, 산업재해 은폐 및 불법파견 의혹 수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