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의 주가가 급락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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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SPC삼립의 주가는 전일보다 1만4500원(10.7%) 내린 12만1천 원으로 가래를 마쳤다. 52주 신저가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SPC삼립 주가 급락, 파리바게뜨 직접고용 지시의 파편 맞아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709/20170922174613.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허영인 SPC그룹 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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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파리바게뜨 제빵사의 직접고용을 지시한 데 영향을 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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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파리바게뜨는 파리크라상 브랜드로 사실상 SPC삼립의 연결회사가 아닌 만큼 실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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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SPC삼립, 파리크라상, BR코리아, 타이거인터내셔날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데 상장된 회사는 SPC삼립뿐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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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은 샤니, 빚은, SPC삼립 등 브랜드를 두고 있다. 파리크라상은 파리바게뜨, 잠바주스, 파스쿠찌 등을 보유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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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관계자는 "청주 공장의 완공을 앞두고 있어 실적 개선 여지가 높은 상황"이라며 "실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회사의 이슈로 주가가 하락해 안타깝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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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21일 파리바게뜨 가맹점에서 일하는 제빵기사 등 5천 여명을 불법파견 형태로 사용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들을 모두 직접 고용하도록 지시했다. 파리바게뜨가 출근시간 관리뿐 아니라 업무 관련 전반적인 지시·감독을 함으로써 가맹사업법의 허용범위를 벗어나 사용사업주의 역할을 한 것으로 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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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제빵업 가맹사업의 특성을 온전히 고려하지 못한 조치”라며 “고용부의 지시에 따라 제빵기사 5천 여명을 모두 직접 고용할 경우 인건비 부담이 기존보다 20%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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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아직 법적대응 여부를 결정하지 않고 있다. 다만 고용부가 25일 안에 직접고용을 하지 않을 경우 사법처리를 하겠다고 예고한 만큼 결국 행정심판소송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