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빙그레, '해피레몬 블렌딩 티' 새 제품 내놔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7-09-22 16:1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빙그레가 '해피레몬 블렌딩 티' 신제품을 출시했다.

빙그레는 세계 1위 차 브랜드 해피레몬과 협업해 ‘해피레몬 블렌딩 티’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빙그레, '해피레몬 블렌딩 티' 새 제품 내놔
▲ 해피레몬 블렌딩 티.

해피레몬은 세계 10개국 66개 도시에 진출한 대만 브랜드다. 과일을 황금비율로 블렌딩해 자칫 텁텁하고 쓰게 느껴질 수 있는 우롱차를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이 제품은 해피레몬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최고급 우롱차를 진하게 우려냈다.

빙그레는 제품 용기 디자인에서도 차별화를 시도했다. 해피레몬을 대표하는 캐릭터 ‘레몬보이’를 중심으로 상큼한 색상의 디자인을 용기에 구현했다.

커피에 이어 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티백, 곡물차음료 등이 주류를 이루던 차시장이 블렌팅 티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빙그레 해피레몬은 금귤우롱티, 자몽우롱티 2종으로 출시됐으며 건강과 미용을 중시하는 젊은 여성층을 주로 공략한다. 용량은 기존의 컵 제품보다 넉넉한 300ml이며 가격은 편의점 기준 2천 원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기존의 영역을 벗어나 다른 기업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맛과 가치를 전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 빙그레>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