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넷마블게임즈, 방준혁 의지로 인공지능 투자와 채용 확대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7-09-13 17:37: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넷마블게임즈가 인공지능(AI)분야에서 투자와 채용을 확대한다.

넷마블게임즈는 9월18일부터 10월11일까지 진행하는 하반기 신입경력 공채에서 인공지능분야 채용을 늘린다고 13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즈, 방준혁 의지로 인공지능 투자와 채용 확대
▲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

이에 앞서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은 12일 넷마블게임즈 본사 및 계열사 임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인공지능포럼에 참석해 “인공지능분야 인재를 대폭 채용하고 투자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미래 게임은 인공지능을 고도화한 지능형 게임이 될 것”이라며 “넷마블게임즈 미래는 인공지능게임 개발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넷마블게임즈 관계자는 “넷마블게임즈는 2014년부터 회사 내부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개인맞춤형 게임서비스 엔진인 ‘콜럼버스’를 개발해오고 있다”며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는 내부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