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주류 새 맥주 '피츠 수퍼클리어' 100일 만에 4천만 병 판매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7-09-11 12:03: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칠성음료 새 맥주 ‘피츠 수퍼클리어’가 출시 초반 순항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주류사업부문인 롯데주류는 피츠 수퍼클리어를 출시 100일 만에 4천만 병(330ml 기준) 판매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주류 새 맥주 '피츠 수퍼클리어' 100일 만에 4천만 병 판매
▲ 롯데주류의 '피츠 수퍼클리어'.

지금까지 판매된 피츠 수퍼클리어 4천만 병을 일렬로 세운 길이는 9600km에 이른다. 서울에서 부산까지(480km) 10회 왕복할 수 있는 길이로 인천공항에서 미국 LA까지(9648km)거리와 맞먹는다.

피츠 수퍼클리어는 롯데주류가 공법과 원료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신제품이다.

롯데주류는 피츠 수퍼클리어에 자체적으로 개발한 고발효효모 ‘수퍼 이스트’를 사용해 발효도를 90%까지 끌어올려 잡미를 없애고 깔끔함을 구현했다. 또 클라우드와 마찬가지로 맥주 발효원액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는 ‘오리지널 그래비티(Original Gravity) 공법'을 동일하게 적용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최근 맥주2공장이 안정적으로 가동되면서 휴대성을 높인 페트(Pet) 제품, 신선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케그(Keg) 제품 등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삼성물산·현대건설 도시정비 맞대결 점입가경, '조 단위' 압구정·성수가 올해 가늠자
'붉은 말'의 해 맞은 금융권 말띠 CEO, 병오년 힘찬 질주 '이상 무'
"머리카락 3분의 1로 깎아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HBM4 16단' 경쟁 이미 ..
KT 해킹사고 번호이동 위약금 면제 카드 꺼내, 연초 통신3사 가입자 유치 경쟁 모드
병오년 주요 법안은 뭐있나? 1월 AI기본법·3월 노란봉투법·7월 개정 상법 주목
비트코인 '산타랠리'는 없었다, 2026년 반등 가능성 주목해야 하는 이유
한섬 영업이익 반토막에도 배당은 '정주행', 지배구조 정점 정지선 형제 '돈잔치'
서울 '최고가 주택' 성수 아크로 우뚝, 반포는 원베일리 필두 '대장 경쟁' 뜨거워진다
병오년 K비만약 열풍 예고, '위고비·마운자로 비켜' 한미약품·일동제약 맹추격
노동장관 김영훈, '쿠팡 야간노동' 놓고 "특수한 경우이니 할 수 있는 조치 먼저 하겠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