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김옥찬, SGI서울보증 신임사장으로 선출돼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4-10-27 17:17: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옥찬 전 KB국민은행 부행장이 SGI서울보증보험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

SGI서울보증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27일 오전 9시부터 후보 6명의 면접을 진행한 끝에 김 전 부행장을 사장 최종후보로 결정했다.

  김옥찬, SGI서울보증 신임사장으로 선출돼  
▲ 김옥찬 SGI서울보증보험 신임 사장 내정자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사장공모에 도전한 후보 19명 가운데 6명을 추려낸 뒤 면접을 통해 김 전 부행장을 추천하기로 했다. SGI서울보증은 오는 2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김 내정자에 대한 사장 선임안건을 처리한다.

김 내정자는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82년 국민은행에 들어갔다. 그뒤 31년 동안 국민은행에서 일하면서 재무관리본부 본부장과 경영관리그룹 부행장 등을 거쳤다. 지난해 6월 민병덕 전 국민은행장이 자리에서 물러난 뒤 1개월 동안 국민은행장 직무대행으로 일했다.

그는 지난 7월까지 신용평가사 피치 고문으로 일했다. 그러나 SGI서울보증 사장공모를 준비하면서 사퇴했다.

김 내정자는 SGI서울보증 사장으로 선임되면 SGI서울보증에 10년 만에 등장하는 민간인 출신 사장이 된다. 이전 사장들 가운데 관료가 아니었던 사람은 삼성화재 출신으로 2004년 퇴임한 박해춘 전 사장뿐이다.

김 내정자는 후보선출 과정에서 ‘사장 내정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는 최근 KB금융지주 회장 2차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으나 지난 7일 갑자기 후보에서 물러났다. 그러면서 김 내정자가 SGI서울보증 사장으로 내정되었다는 해석이 제기됐다.

SGI서울보증 사장후보 인선과정이 철저한 비공개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내정설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SGI서울보증 노동조합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사추위가 밀실행정을 통해 신임 사장 최종후보를 내정했다고 비판했다.

노조 관계자는 “김 내정자는 단 한 번의 면접을 통해 결정됐으며 인선과정도 공개되지 않아 믿을 수 없다”며 “사장으로 선임될 경우 출근저지 등 강력히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우수"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에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평가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8.6%로 1.5%p 상승, 대구·경북 51.5% 긍정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AI 반도체 다음 대박은 로봇과 바이오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55.8%로 1.3%p 올라, "다주택 규제 등 상승 견인"
[서울아파트거래]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 전용 134.27㎡ 50.3억으로 신고가
글로벌 책임투자단체, JP모간 골드만삭스 등 금융기관 '기후대응 후퇴' 규탄
[여론조사꽃] 민주당 조국혁신당 합당, 양당 지지층 70%안팎 '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