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롯데쇼핑이 9월1일부로 시네마사업부를 별도법인 롯데시네마로 분할하려 했으나 차질이 생겼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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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쇼핑이 시네마사업부 분리를 위해 법원에 현물출자 금액에 대한 인가를 신청했지만 법원이 이 금액의 기준이 되는 시네마사업부의 영업권을 너무 높이 평가했다고 판단해 인가하지 않는 결정을 내렸다.</p>
<div align=center><table align="right"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style="width:32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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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t="롯데쇼핑의 롯데시네마 법인분할 일정에 차질 생겨"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708/57827_79158_342.jpg" /></td>
<td width='10'>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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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강희태 롯데쇼핑 사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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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관계자는 "향후 감정평가법인을 통해 재평가를 받아 적정가치를 재산정할 것"이라며 "그 뒤 법원 인가를 거쳐 올해 안에 법인을 분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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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은 6월8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롯데쇼핑 시네마사업부를 롯데시네마라는 독자적인 법인으로 분할하는 내용의 안건을 승인했다. 분할방식은 롯데쇼핑이 시네마사업부 순자산을 영업양도(현물출자)하는 방식으로 롯데쇼핑이 롯데시네마를 자회사로 두게 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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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롯데쇼핑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슈퍼, 헬스앤뷰티(H&B)숍의 4개 유통사업부문과 서비스사업부문인 롯데시네마로 구성돼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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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은 롯데시네마 분할을 통해 유통사업과 서비스사업을 나눠 유통사업에 핵심역량을 집중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려는 계획을 세웠다. 롯데쇼핑에 포함돼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롯데시네마도 분할 이후 적정한 사업가치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받는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