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쇼핑의 롯데시네마 법인분할 일정에 차질 생겨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7-08-31 19:05: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쇼핑이 9월1일부로 시네마사업부를 별도법인 롯데시네마로 분할하려 했으나 차질이 생겼다.

31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쇼핑이 시네마사업부 분리를 위해 법원에 현물출자 금액에 대한 인가를 신청했지만 법원이 이 금액의 기준이 되는 시네마사업부의 영업권을 너무 높이 평가했다고 판단해 인가하지 않는 결정을 내렸다.

 
  롯데쇼핑의 롯데시네마 법인분할 일정에 차질 생겨  
▲ 강희태 롯데쇼핑 사장.
롯데쇼핑 관계자는 "향후 감정평가법인을 통해 재평가를 받아 적정가치를 재산정할 것"이라며 "그 뒤 법원 인가를 거쳐 올해 안에 법인을 분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쇼핑은 6월8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롯데쇼핑 시네마사업부를 롯데시네마라는 독자적인 법인으로 분할하는 내용의 안건을 승인했다. 분할방식은 롯데쇼핑이 시네마사업부 순자산을 영업양도(현물출자)하는 방식으로 롯데쇼핑이 롯데시네마를 자회사로 두게 된다.

현재 롯데쇼핑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슈퍼, 헬스앤뷰티(H&B)숍의 4개 유통사업부문과 서비스사업부문인 롯데시네마로 구성돼 있다.

롯데쇼핑은 롯데시네마 분할을 통해 유통사업과 서비스사업을 나눠 유통사업에 핵심역량을 집중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려는 계획을 세웠다. 롯데쇼핑에 포함돼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롯데시네마도 분할 이후 적정한 사업가치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받는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