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후경쟁력포럼
2024 기후경쟁력포럼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코웨이, 렌탈품목 다변화로 정수기 성장둔화 이겨내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7-08-29 18:45: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웨이가 주력인 정수기 렌탈시장의 성장둔화에도 렌탈품목 다변화를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손윤경 SK증권 연구원은 29일 “코웨이의 주요시장인 정수기 렌탈시장의 성장둔화는 불가피하다”면서도 “정수기 성장둔화를 렌탈품목 확대로 보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웨이, 렌탈품목 다변화로 정수기 성장둔화 이겨내  
▲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 사장.
코웨이는 오랜 기간 렌탈사업에서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정수기에서 다른 품목으로 렌탈사업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코웨이는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 매트리스 등의 렌탈사업을 벌이고 있다. 매출에서 여전히 정수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월등히 높지만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공기청정기의 렌탈계정 증가속도가 정수기를 앞서기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손 연구원은 “코웨이는 탄탄한 판매조직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수요를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 완만한 성장은 충분히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웨이가 적극적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코웨이는 지속적으로 배당을 늘려왔고 올해부터 분기배당도 실시하기 시작했다. 손 연구원은 “코웨이는 2017년 1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7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할 계획”이라며 “탁월한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코웨이는 올해 매출 2조4526억 원, 영업이익 4662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3.2%, 영업이익은 37.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HBM3E 엔비디아 공급 전망, 번스타인 "내년 HBM 시장 2배 성장" 김용원 기자
중국 배터리 미국 원천 수입금지 '블랙리스트’ 오르나, 한국 배터리 북미 입지 확고해질 듯 김호현 기자
테슬라 'AI 스마트폰' 출시해 애플 아이폰에 맞서나, 전기차와 연동 전망 김용원 기자
HD현대미포 고가 수주 순항, 김형관 중형선박 최강 입지 다져 흑자전환 예고 류근영 기자
D램과 낸드플래시에 HBM 호황 '낙수효과' 퍼진다, 투자 축소로 업황 개선 김용원 기자
테슬라 머스크 보상안에 주주 찬성 전망, “통과 안 되면 주가 하락 리스크” 이근호 기자
SK에코플랜트 리튬 개발사업 만지작, 2차전지 공급망으로 기업가치 올린다 김홍준 기자
한양 김포 3천 세대 분양 앞둬, 최인호 에너지사업 본궤도 올리기 전 버팀목 장상유 기자
삼성전자 비롯한 제조사 'AI PC' 판매 중단 가능성, ARM과 퀄컴 소송에 영향 김용원 기자
중국 희토류와 희귀 광물 공급망 독점, 미국과 무역갈등 '다음 승부처'로 주목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