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초고속 와이파이 구축사업 재개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7-08-27 11:45: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교통공사가 입찰 특혜시비로 중단했던 서울지하철에 초고속 와이파이를 설치하는 사업을 다시 추진한다.

2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는 28일 ‘서울지하철 통신서비스 수준향상사업’ 입찰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초고속 와이파이 구축사업 재개  
▲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서울지하철 통신서비스 수준향상사업은 지하철역과 전동차 안에서 LTE 속도를 소폭 밑도는 360Mbps 이상 속도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지하철 안에서 KT나 SK텔레콤 등 통신사업자가 제공하는 와이파이망에 접속할 수 있지만 접속자가 몰릴 경우 전동차 안에서 데이터 속도가 10Mbps 수준으로 느려진다는 단점이 있다.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사업자를 선정한 뒤 2018년 3월부터 지하철 8호선에서 초고속 와이파이를 시범운영할 계획을 세웠다. 지하철 8호선은 서울지하철 노선 가운데 운항구간이 가장 짧은 데다 열차도 6량으로 적은 만큼 기술 시험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2019년 말까지 지하철 1~9호선 구간에 와이파이망을 순차적으로 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안에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할 계획을 애초 세웠지만 입찰과정에서 특혜논란이 불거져 나오면서 잠정적으로 중단됐다.

이에 더해 LG유플러스가 올해 3월부터 지하철에서 LTE 기반 와이파이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SK텔레콤과 KT도 서비스를 검토하면서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할 필요성이 줄어들어든 것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하지만 정부가 가계통신비 절감대책의 하나로 공공 와이파이 확대를 다시 추진하는 것으로 업계는 바라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채널Who] 명품 소비가 불안한 사회의 '진통제' 역할 중, 백화점 호황이 반갑지만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