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박원순, 외국인 유학생 위한 '반값기숙사' 추진

이계원 기자 gwlee@businesspost.co.kr 2014-10-24 15:05: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반값기숙사'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 직후에 내놓은 ‘반값등록금’과 ‘반값식당’에 이어 세 번째 반값정책이다.

  박원순, 외국인 유학생 위한 '반값기숙사' 추진  
▲ 박원순 서울시장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외국인 유학생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어주기 위해 기숙사를 값싸게 공급하는 프랑스 파리 국제대학촌과 경북 경산 영남대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파리 국제대학촌은 140여개 나라에서 온 1만2천여 명 학생이 이용하고 있는 다국적 기숙사촌이다. 한국 정부도 이곳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2018년까지 유학생들을 위한 한국관을 세우기로 했다.

경북 경산 영남대에 있는 경북글로벌교류센터는 교육부와 경산시가 협업해 지은 국내 첫번째 반값 기숙사다. 이곳은 월 기숙사비가 12만 원으로 기존 32만 원에 비해 절반 이상 싸다.

박 시장은 경북글로벌교류센터가 문을 연 지난달 17일 “서울에도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반값 기숙사를 세우는 것을 알아보라”고 담당부서에 지시했다.

윤희천 서울시 외국인다문화과장은 “연말쯤 검토결과를 시장에 보고할 계획인데 추진은 검토 뒤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박 시장이 2011년 내놓은 반값 등록금 공약에 따라 서울시립대에 연간 18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립대의 평균 연간 등록금은 238만 원으로 다른 국공립대 등록금의 절반수준이다.

반면 박 시장이 그동안 추진해온 저소득층을 위한 반값식당은 지난해 9월 백지화됐다. 영세식당 자영업자들의 생계를 위협한다는 반발에 부딪혔기 때문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계원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