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VR' 곧 출시

백설희 기자 flyhighssul@businesspost.co.kr 2014-10-24 14:14: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모바일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VR’를 곧 공식적으로 출시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모바일 가상현실 기기인 기어VR을 이르면 11월 늦어도 12월 국내와 글로벌시장에 출시한다.

  삼성전자,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VR' 곧 출시  
▲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2014'를 찾은 방문객이 '삼성기어VR'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기어VR은 가상현실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웨어러블 기기다.

이를 착용하면 3차원(3D) 와이드뷰와 360도 뷰를 경험할 수 있다. 기어VR은 삼성전자가 제작을 맡고 오큘러스VR이 소프트웨어와 사용자경험을 제공해 만들어졌다.

국내 출시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20만 원대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기어VR의 출시에 앞서 유럽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삼성모바일스토어 등 일부 매장에서 소비자들을 위해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기어VR을 출시하면서 가상현실 하드웨어를 PC에서 스마트폰으로 확장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기어VR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드림웍스, 20세기폭스, 마블 등과 협력을 강화해 가고 있다. 가상현실 콘텐츠를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또 지난 3월 페이스북이 오큘러스VR을 인수하게 되면서 삼성전자는 구글에서 페이스북까지 소프트웨어 협력업체를 확대했다.

박유악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오큘러스VR이 페이스북에 인수되기 전부터 삼성전자와 오큘러스VR은 오랜 협업관계를 이어오고 있었다”며 “오큘러스VR은 삼성전자와 협력을 위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만 외국지사를 설립해 개발자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가상현실기기를 출시하고 글로벌기업들과 협력해 가상현실기기의 생태계 마련에 노력하고 있는 것은 가상현실시장이 앞으로 크게 커질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머리에 쓰는 디스플레이인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 시장이 내년부터 성장해 2020년 123억 달러까지 커질 것이라고 내다본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SK그룹 울산GPS·SK엠유 지분 1조6천억 규모 매각, "투자재원 확보"
검찰, 친족회사 누락 지정자료 허위제출 혐의로 HDC 회장 정몽규 약식 기소
[오늘의 주목주] '이란전쟁 휴전 논의'에 한화시스템 주가 5%대 하락, 코스피는 삼성..
이재명 "합의 가능한 것부터 개헌 물꼬", 국힘 빠진 6당 발의 '속도전'
[현장] 전인석 삼천당제약 '성과 부풀리기 의혹' 정면돌파 시도, 기술력 입증은 여전히..
미래에셋증권 국내서 '스페이스X' 공모주 추진, 개인투자자 역대 최대 규모 IPO 청약..
한화솔루션 '금감원과 사전 소통' 발언 CFO 대기발령, 경영진 장내매수로 유상증자 수..
넷마블 '코웨이 주식' 1500억 규모 1년간 장내 매수키로, 지분율 29%로 오를 전망
[채널Who] 피지컬AI가 불러올 노동 시장 변화, '로봇세' 도입 논의 미룰 만큼 먼..
[채널Who] '1천만 원 넘는 샤넬백' 세계가 멈출 때 한국만 'UP', 명품 브랜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