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김준 SK이노베이션 조직개편, 배터리와 화학부문 강화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7-08-01 14:54: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와 화학사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사업부를 따로 떼어내고 화학사업마케팅부문도 자동차와 포장재사업부로 나누는 방식으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조직개편, 배터리와 화학부문 강화  
▲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배터리부문과 화학부문을 중심으로 성장전략을 짜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딥체인지2.0을 실현하는 데 속도를 내 세계적인 에너지·화학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딥체인지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해부터 강조한 경영전략인데 SK그룹의 성장정체를 극복하기 위해 근본적으로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김 사장은 최 회장의 경영전략에 발맞춰 SK이노베이션의 딥체인지2.0전략을 내놓고 배터리와 화학부문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워뒀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와 정보전자소재사업을 함께 맡고 있던 B&I사업(Battery &Information/Electronics)을 배터리사업과 소재사업으로 분리해 CEO 직속조직으로 두기로 했다.

특히 배터리사업은 수주경쟁력을 높이고 통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배터리사업본부를 새로 세웠다. SK이노베이션은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배터리연구소도 확대개편하고 핵심기술 개발부서를 신설했다.

화학사업은 기존에 포괄적으로 마케팅업무를 맡던 부서들을 오토모티브(자동차)사업부와 패키징(포장재)사업부로 나누는 방식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화학사업에서도 자동차와 포장재사업은 수익성이 높은 화학제품을 생산할 수 있어 SK이노베이션이 힘을 쏟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차세대 먹거리를 확보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연도 중간에 전례없는 대규모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