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조현준 조현문, 효성 형제 또 다시 고소고발전 점화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07-03 19:53: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효성 형제의 해묵은 갈등이 또다시 소송전으로 번지고 있다.

3일 재계에 따르면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3월 동생인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을 공갈미수 혐의 등으로 맞고소해 검찰이 이 사건을 부패범죄특별수사단에 배당해 조사하고 있다.

  조현준 조현문, 효성 형제 또 다시 고소고발전 점화  
▲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왼쪽)과 조현문 효성 전 부사장.
조현문 전 부사장은 2013년부터 조현준 회장 등 효성그룹 주요 임원진들이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면서 고소와 고발을 해왔는데 조현준 회장 측이 맞대응을 한 것이다.

조현준 회장 측은 조현문 전 부사장이 박수환 전 뉴스커뮤니케이션 대표의 도움을 받아 조현준 회장을 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 전 대표는 효성 형제들이 한창 소송전을 진행하던 당시 조현문 전 부사장과 홍보계약을 맺으며 언론창구 역할을 맡았다.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조현문 전 부사장과 박 전 대표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부사장은 현재 외국에 머무르고 있다.

조현준 회장은 조석래 전 효성그룹 회장의 3남 가운데 장남이고 조현문 전 부사장이 차남이다.

조현문 전 부사장은 한때 효성의 부사장까지 지냈으나 2013년 조현준 회장을 배임 등 혐의로 고발해 형제의 난을 일으키면서 효성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1927만 원대, 전문가들 엑스알피 강세장 가능성 제기
하나증권 "글로벌 D램 수요 2030년까지 5배 성장, 반도체주 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
IBK투자 "신세계 목표주가 상향, 명품 판매 늘고 고가 소비 고객층도 두터워"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21일 '5만명 총파업' 초읽기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