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전용 물류센터 열고 배송 경쟁력 확보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7-06-27 18:38: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전용 물류센터 열고 배송 경쟁력 확보  
▲ 27일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전용 물류센터 개장행사에서 이동우(두번째줄 가운데) 대표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가 온라인전용 물류센터를 연다.

롯데하이마트는 27일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1300평 규모로 온라인주문 상품을 전담하는 물류센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 물류센터에 택배터미널도 있어 상품 입고부터 분류, 발송까지 한곳에서 처리가 가능하다.

온라인주문 상품의 당일출고 주문 마감시간도 오후 3시30분에서 7시로 연장하고 하루 발송처리 건수도 2500건에서 8천 건으로 늘린다. 수도권지역은 대부분 주문 다음날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전용 물류센터는 하이마트쇼핑몰과 모바일앱 주문 상품뿐만 아니라 하이마트 매장에 설치된 ‘옴니로 산다’ 코너에서 태블릿 PC로 주문한 중소형 상품도 처리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온라인전용 물류센터를 열면서 출고공정도 자동화했다. 넒은 공간에서 많은 상품을 예전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면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주문한 상품을 빨리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롯데하이마트의 강점인 물류인프라로 하이마트쇼핑몰과 옴니채널서비스 이용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전용 물류센터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쇼핑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DL이앤씨 주택 흥했으나 플랜트 난항, 박상신 수익성 회복세 연말 주춤 분위기
LG헬로비전 노사 본사 이전 두고 갈등 격화, 올해 임금협상 최대 변수 부각
SK디스커버리 이제 SK가스에 의존해야 하는데, 최창원 빠듯한 살림에 주주환원 딜레마
"'롤' 보다가 알았다", e스포츠로 잘파세대 공략 나서는 금융사들
글로벌 누비고 국내투자 늘리는 총수들, 대기업 그룹주 ETF 한번 담아볼까
엔씨소프트 아이온2 출시 뒤 주가 아직 몰라, 새벽 대기 3만 명이 남긴 기대감
제헌절 공휴일 복귀 18년 만에 급물살, '반헌법 윤석열'도 한몫해 얄궂다
효성 주력 계열사 호조로 배당여력 커져, 조현준 상속세 재원 마련 '청신호'
데워야 하나 vs 그냥 먹어야 하나, 누리꾼 1만 명이 벌인 편의점 삼각김밥 논쟁
미국·일본 '원전사고 트라우마' 극복 시도, 러시아·중국 맞서 원전 경쟁력 키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