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삼성SDS, 물류기업들과 블록체인 컨소시엄 발족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7-05-31 11:59: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SDS가 국내기업 최초로 물류분야에 블록체인을 적용한다.

삼성SDS는 삼성SDS 판교캠퍼스에서 국내 물류 및 정보기술 서비스업체, 정부 및 국책 연구기관과 함께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해운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발족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SDS, 물류기업들과 블록체인 컨소시엄 발족  
▲ 정유성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
이번 컨소시엄에는 관세청,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항만공사, 현대상선, 고려해운, SM상선, 장금상선, 남성해운, 케이씨넷, 케이엘넷, KTNET, 싸이버로지텍, 한국IBM, 삼성SDS 등이 참여했다.

블록체인은 거래에 참여한 사용자 모두의 거래내역이 담긴 정보를 기록하고 보관하는 기술로 거래의 신뢰성과 보안성을 모두 높여준다.

블록체인기술이 물류에 적용되면 데이터 위조 및 변조가 불가능해져 제품생산부터 가공, 보관, 운송이력 등이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다. 유통과정에서 원산지 조작, 제조 및 유통기간 변경 등도 불가능해진다.

또 물류 프로세스의 효율성도 높여준다. 화물 위치정보를 블록체인으로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속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컨소시엄 참여자들은 올해 말까지 실제 해운 물류 프로세스 전반에 블록체인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 또 블록체인기술 적용과 관련한 기술적인 문제 및 법과 제도 등도 함께 연구하기로 했다.

김형태 삼성SDS SL사업부 부사장은 “삼성SDS는 이번 컨소시엄에서 블록체인 플랫폼을 컨소시엄 참여업체 및 기관에 제공하고 블록체인기술 컨설팅을 수행할 것”이라며 “국내 물류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한국갤럽] 부동산 정책 부정 46% vs 긍정 26%, 집값·임대료 향후 1년간 '상..
김용범 "AI 생산혁명 시대 거시경제 문법 바뀐다" "지방 분산은 수도권 지키기 전략"
LG에너지솔루션-혼다 미국 합작 배터리 공장, ESS용 배터리셀 양산 시작
메리츠증권 "NHN 웹보드·클라우드 힘입어 수익성 개선, 2027까지 순이익 5배 성장"
삼성전자 파운드리, 미국 앤트로픽과 AI 칩 생산 협업 논의
NH투자 "호텔신라 수익성 회복에도 기업가치 반등 더뎌, 성장전략 제시 필요"
장금상선 '유조선 선점' 전략에 외신 주목,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수혜 전망"
1~5월 세계 전기차 배터리 중국 점유율 72.6%, K배터리 점유율 하락 지속
트럼프 반도체 자급 정책에 TSMC와 인텔 미국 투자 가속화, 삼성전자에 부담 키워
흥국증권 "CJ 2분기 기점으로 실적 개선 전망, 기업가치 제고 노력 필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