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SDI 주가 신고가 행진, 올해 흑자전환 유력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7-05-29 16:23: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SDI 주가가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소형배터리와 중대형배터리, 전자재료 등 모든 사업부문에서 올해 실적전망이 밝아지고 있어 흑자전환 가능성이 점점 유력해지고 있다.

  삼성SDI 주가 신고가 행진, 올해 흑자전환 유력  
▲ 전영현 삼성SDI 사장.
29일 삼성SDI 주가는 직전거래일보다 3.45% 오른 16만5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2거래일 연속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올해 소형전지와 중대형전지, 전자재료 등 모든 사업부문에서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주가상승에 힘이 실린 것으로 분석된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SDI는 유럽에서 전기차배터리 수주를 꾸준히 늘리며 중대형배터리 적자폭을 크게 줄이고 있다”며 “주요 수익원인 전자재료사업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지난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단종사태로 타격을 받은 소형배터리사업에서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전자에 공급비중이 높아진데다 올해 애플 아이폰에도 배터리 공급량을 이전보다 늘릴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박 연구원은 “삼성SDI가 갤럭시노트7 여파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으로 평가된다”며 “소형배터리에서 실적을 완전히 반등해 올해 전체 흑자전환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SDI는 올해 매출 6조670억 원, 영업이익 21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대신증권의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인 70억 원에서 더 늘어나며 올해 3년 만의 흑자전환을 이뤄낼 가능성이 더 유력해졌다.

박 연구원은 “삼성SDI의 올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며 “중대형전지의 장기적 성장잠재력이 주목받으며 주가상승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SDI의 목표주가는 기존 17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높아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이재용 중국 경제사절단 일정 마치고 귀국, 현지 매장 방문하고 경제협력 논의
고용노동부 '쿠팡 태스크포스' 구성, 산업재해 은폐 및 불법파견 의혹 수사
중국 정부 일본에 모든 '이중용도 물자' 수출 통제, "하나의 중국 원칙 위반"
LG디스플레이, 소니혼다 SUV에 'P2P 디스플레이' 독점 공급
[6일 오!정말] 민주당 황희 "삼성 매출 오르면 초과 이익 환수해야 하는가"
코스피 사상 첫 4500 돌파, '반도체 강세'에 사흘 연속 최고치 경신
금융시장 대전환 강조한 양종희 진옥동, KB 신한 'AI' 리딩 경쟁 불꽃 튄다
KDB생명 대표로 김병철 수석부사장 내정, 보험 영업 전문가
엔비디아 AI반도체 '루빈' 시리즈서 HBM4 역할 강조, "블랙웰보다 메모리 대역폭 ..
미국 기업들 지난달 데이터센터용 전력에 수십억 달러 써, 전기료 급등 원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