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문재인 정부, 집권 초기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듯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7-05-10 11:41: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 창출과 경기회복을 주도적으로 이끌 것으로 보여 하반기 경제에 기대가 나온다. 다만 법인세 인상 움직임 등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두언 소재용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0일 “문재인 정부 초기는 고용시장 회복에 집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재인 정부, 집권 초기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듯  
▲ 문재인 대통령.
이들은 “청년실업률이 11.3%로 사상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전체 실업률도 4%를 넘나들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는 98년 김대중 정부 이후 가장 악화된 고용여건 속에서 출범한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공공부문에서 81만 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두 연구원은 공약대로 공공부문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두 연구원은 “한국의 공공부문 고용비율은 OECD 평균 21.3%의 3분의 1 수준”이라며 “상대적으로 여력이 있는 정부 정책여건을 감안하면 하반기 추경 등 재정지출 확대도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이들은 “하반기 국내경제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면서도 “세계화 흐름에 역행하는 정책은 주시할 부문”이라고 경계했다. 법인세율이 전세계적으로 인하 흐름인데 문재인 정부가 재원마련을 위해 법인세율 인상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두 연구원은 “법인세가 기업의 투자유치에 주된 영향을 끼친다는 주장은 논란이 있고 법인세율 인상과 국내 경기영향은 다양한 시각이 존재한다”면서도 “정부가 글로벌 트렌드에 역행하는 정책을 펼친다는 점은 금융시장 측면에서 부담스러운 감이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