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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한국인 노벨상 과학부문 수상자가 나올까"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409/4820_8143_285.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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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8143"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유룡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물질 및 화학반응 연구단장(왼쪽)과 찰스 리 미국 잭슨랩 유전체의학연구소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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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수상자를 잘 예측하는 것으로 유명한 톰슨 로이터가 꼽은 노벨상 후보자 명단에 한국인 이름이 올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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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학술정보 서비스업체인 톰슨 로이터가 25일 올해의 노벨 화학상과 생리의학상 후보자 명단에 한국인 이름을 나란히 올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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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룡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물질 및 화학반응 연구단장과 찰스 리 미국 잭슨랩 유전체의학연구소장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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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과학자가 톰슨 로이터가 꼽은 노벨상 수상 후보로 올라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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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 로이터는 예측을 시작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과학분야 수상자 156명 가운데 25명(16%)의 노벨상 수상자를 맞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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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 로이터가 노벨 화학상 후보로 꼽은 유룡 단장은 석박사 학위를 물리화학 분야에서 받았으나 현재 무기화학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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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단장은 이번에 '기능성 메조 다공성 물질' 연구에서 찰스 크리스거 사우디 아람코 최고기술경영자(CTO), 갤런 스터키 미국 샌타바버라 캘리포니아대 교수와 함께 공동수상 후보자에 올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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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단장은 1999년 탄소로 구성된 메조 다공성 물질을 처음 개발했다. 메조 다공성 물질은 2∼50nm(나노미터, 1nm는 10억분의 1m) 크기의 작은 구멍이 뚫려있는 물질이다. 고효율의 친환경 촉매로 원유에서 휘발유를 뽑거나 약물의 화학반응을 돕는 용도로 사용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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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단장의 연구논문은 1만9800번이나 다른 학자의 논문에 인용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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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단장은 2008년부터 카이스트 화학과 특훈교수로 활동하며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2011년 유네스코와 국제순수응용화학연합이 선정한 ‘세계 화학자 100인’에 뽑혔다. 2012년부터 매년 최대 100억 원의 연구비가 지원되는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단장을 맡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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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단장은 “제 이름이 거명된 것보다 우리나라 과학 분야에서도 작품이 나오기 시작했다는 게 영광”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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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캐나다인인 찰스 리 미국 잭슨랩 유전체의학연구소장도 톰슨 로이터에 의해 노벨 생리의학상 후보자 명단에 올랐다. 리 소장은 현재 서울대 의대 석좌초빙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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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소장은 2004년 사람에 따라 유전자가 일부 없거나 몇 개 더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2007년 탄수화물을 소화하는 효소인 ‘아밀레이스’를 만드는 유전자 수도 사람마다 다르다는 사실을 밝혀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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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소장은 “한국 학계와 최근 자주 교류하고 있다”며 “연구를 함께 하면서 조만간 한국인 과학자가 노벨상을 받게 될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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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소장은 1969년 태어나 이듬해 캐나다로 이민갔다. 하버드와 예일대 의대 교수를 거쳐 2008년 39세 최연소 나이로 '한국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호암상을 수상했다. 2012년 서울대로 초빙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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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상은 10월6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7일 물리학상, 8일 화학상 순으로 발표된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