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국내 대형건설사들이 이란에서 신규수주를 더 늘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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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란은 중장기적으로 발주여력이 큰 시장”이라며 “최근 초기단계의 프로젝트 발주가 늘어나고 있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파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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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320" align="right"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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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대형 건설사, 이란에서 신규수주 확대 가능성 커져"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703/45232_62563_1355.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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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62563"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대형건설사들이 최근 이란에서 수주를 늘리고 있다.</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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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건설사들은 최근 이란에서 대규모 일감을 연달아 수주했거나 수주를 앞두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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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과 대림산업, SK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대형건설사들은 최근 1주일 동안 이란에서 모두 10조 원이 넘는 일감을 따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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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현지언론 메흐르뉴스에이전시(MNA)는 최근 대림산업이 수주를 추진하고 있는 1조9천억 원 규모의 ‘박티아리 댐’ 프로젝트도 마무리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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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연구원은 “더딘 진행으로 그동안 실체가 불분명하다고 평가받던 이란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시작했다”며 “금융업무가 동반되는 프로젝트들의 성격을 감안할 때 대형건설사들이 수익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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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대형건설사들이 프로젝트 착공에 필요한 자금까지 직접 조달하기로 하면서 착공시점이 정확히 명시되지 않은 점은 문제로 지적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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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이 12일 수주한 ‘사우스파12 2단계 확장공사’와 대림산업이 수주한 2조2천억 원 규모의 ‘이스파한 정유공장 개선공사’ 모두 착공일이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