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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11월 '크루즈 메가 페스타' 열어, 단독 전세선 상품 내년 2회로 확대

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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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모두투어가 크루즈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단독 전세선 운항과 지역별 상품을 확대한다.

모두투어는 11월 한 달 동안 크루즈 여행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2026 모두투어 크루즈 메가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모두투어 11월 '크루즈 메가 페스타' 열어, 단독 전세선 상품 내년 2회로 확대
▲ 모두투어가 30일까지 ‘2026 모두투어 크루즈 메가 페스타’를 진행한다. <모두투어>

모두투어 내부 집계에 따르면 올해 크루즈 상품 예약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90% 증가했다. 예약 고객 가운데 40~50대 비중은 약 8%포인트 높아졌다.

국내 출발 상품이 늘어나 접근성이 개선된 데다 고객층이 기존 시니어 중심에서 40~50대와 가족 단위로 확대된 결과라고 모두투어는 설명했다. 올해 처음 운영한 단독 전세선과 상품 공급 확대도 예약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모두투어는 올해 6월 부산에서 첫 단독 전세선 ‘모두의 크루즈’를 운항했다. 2027년에는 5월17일과 10월8일 두 차례로 운항을 확대한다.

내년 전세선 상품은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 나가사키와 중국 상하이를 기항하는 5박6일 일정이다. 한국어 서비스와 크루즈 전문 인솔자 동행을 제공하고 선상 프로그램과 기항지 관광을 보완하기로 했다.

지역별 크루즈 상품도 강화한다. 유럽에서는 지중해와 북유럽 기항지를 연결하는 상품을, 미주에서는 알래스카 빙하와 미국 서부 관광을 결합한 상품을 운영한다.

동남아에서는 싱가포르 출발 단거리 크루즈와 디즈니 크루즈를 판매하고 중국에서는 장강삼협을 운항하는 리버 크루즈를 선보인다.

모두투어는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 일부 상품에 2인 기준 최대 1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예약과 결제를 마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2027년 5월17일 출발하는 단독 크루즈의 오션뷰 객실 이용권도 지급한다.

장홍석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올해 첫 단독 전세선 운영과 크루즈 예약 증가세를 통해 국내 출발 상품의 접근성과 다양한 선상 콘텐츠에 대한 고객 수요를 확인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계기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내년에는 단독 전세선 확대와 지역별 특색을 살린 상품 운영을 통해 크루즈 사업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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