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한국콜마 국내 최초 '가루형 스킨케어' 선봬, 피부에 문지르면 녹아 흡수

조수연 기자 ssu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글로벌 화장품 위탁제조업체(ODM) 한국콜마가 국내 최초로 '가루형 스킨케어' 제형을 개발했다. 

한국콜마는 29일 히알루론산을 가루 형태로 만든 '히알루론산 파우더' 제형을 개발하고 관련 기술의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콜마 국내 최초 '가루형 스킨케어' 선봬, 피부에 문지르면 녹아 흡수
▲ 한국콜마가 히알루론산을 가루 형태로 만든 스킨케어 제형을 개발해 특허를 획득했다. <한국콜마>

히알루론산은 스킨케어 제품에 널리 사용되는 대표적인 보습 성분이다. 한국콜마는 이 성분을 뾰족한 결정 형태의 가루로 구현했다.

피부에 가루를 올린 뒤 손으로 가볍게 문지르면 히알루론산이 피부의 수분에 녹아 흡수된다. 별도로 씻어낼 필요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콜마는 기존 '스피큘' 화장품의 원리를 참고해 이번 제형을 개발했다. 스피큘은 미세한 침 형태의 소재로 피부 표면을 자극해 유효성분 전달을 돕는다는 특성이 있다.

회사에 따르면 실험 결과 해당 제형은 일반 크림보다 보습 지속력이 최대 62% 높게 나타났다.

한국콜마는 앞으로 해당 제형을 활용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레티놀과 병풀추출물, 알란토인 등 다양한 성분을 적용한 제품도 개발할 계획을 세웠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스킨케어 분야에서 축적해 온 제형 안정화 기술과 전달기술을 토대로 새로운 제형 개발에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피부 효능을 체감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3분기 영업이익 2.7조로 5.5% 증가, 올해 판매 목표 4% 하향 조정
한국 제조업 1인당 로봇 보급수 1위, 로봇 경쟁력은 미국·중국·일본 등 비교국 중 최..
효성 회장 조현준 창립 60주년 기념식, "새로운 100년 위해 악착·치밀·신뢰의 효성..
[르포] 한미약품 비만약 '에페' 처방 첫날, 첫 2주분 가격 '8만 원'에 문의 쇄도
[오늘Who] 한컴 AI 업무 플랫폼 '노마디안' 앞세워 미국 공략 시동, 김연수 "2..
컬리 건강관리 앱 '루션'에서 생활데이터 잰걸음, 김슬아 '쇼핑 시너지'까지 갈 길 멀다
대우건설 컨소시엄 체코 원전 시공계약 결렬에 반발, "공사비 단가 수용했음에도 한수원 ..
유엔기후총회 AI를 기후 해법으로 띄운다, '전기 먹는 하마' 데이터센터에 반대 목소리..
구글과 MS 실적 인공지능 시장에 엇갈린 신호, 반도체 업황에 영향 예측 어려워져
경제부총리 이형일 "11월 국고채 발행량 신중 검토, 취약차주 추가대책 마련"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