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출신으로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진행과 시사평론 활동을 해온 김성완 신임 대변인을 투입하면서 청와대의 언론 대응과 대국민 소통 라인도 보강됐다.
| ▲ 2025년 12월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바라 본 청와대. <연합뉴스> |
청와대는 21일 김성완 시사평론가를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했으며 김 대변인은 이날부터 청와대로 공식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 말이 누군가에게 전달되는 게 많았는데 언론에 굉장히 많이 나간다고 생각하니까 (책임감이) 무겁다”며 “이재명 대통령님 말씀처럼 겸허한 자세로 국민과 더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미디어 전문 매체 미디어오늘 기자 출신으로 이후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와 시사평론가로 활동해왔다. KBS 1라디오에서 ‘김성완의 시사夜’를 진행하는 등 방송을 통해 정치·사회 현안을 다뤄왔으며 최근까지도 방송에서 시사평론가로 활동했다.
청와대 대변인 자리는 전임 전은수 대변인이 지난 4월 말 충남 아산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사직한 뒤 약 5개월 동안 공석으로 남아 있었다.
이에 따라 청와대 대변인단은 그동안 강유정 수석대변인과 안귀령 부대변인을 중심으로 한 2인 체제로 운영돼 왔다.
김 대변인이 합류하면서 청와대 대변인단은 강유정 수석대변인과 김성완 대변인, 안귀령 부대변인으로 구성된 3인 체제를 다시 갖추게 됐다. 권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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