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법 투자 대상인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합작법인 씨앤피신소재가 기업가치에 반영됐다.
| ▲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포스코퓨처엠 목표주가를 18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포스코퓨처엠> |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포스코퓨처엠 목표주가를 기존 14만8천 원에서 18만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했다.
15일 포스코퓨처엠 주가는 18만9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은 중국 CNGR과 협업으로 LFP 양극재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연내 고객 승인을 거쳐 양산에 돌입할 것”이라며 “그동안 씨앤피신소재 실적 전망을 지분법이익에만 반영하고 있었지만 기업 가치에 처음으로 반영하며 목표주가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LFP 양극재 시장 진입이 단기 주가 반등의 촉매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주 연구원은 “2027년 LFP 양극재 생산능력은 연 2만7천 톤 수준으로 예상되며 2028년 말에는 5만5천 톤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LFP 양극재 생산이 주가의 핵심 변수가 될 수 있으나 현재 과도한 프리미엄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올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주 연구원은 “2026년 3분기 매출 7352억 원, 영업이익 168억 원을 내 시장 기대치보다 각각 14.2%, 37.3% 하회할 것”이라며 “급격한 원화강세로 영업이익에 약 100억 원의 부정적 영향이 있었고, 양극재 판매량도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포스코퓨처엠은 2026년 연결기준 매출 2조9700억 원, 영업이익 66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1% 늘고, 영업이익은 102.5% 증가하는 것이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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