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억530만 원대 약보합, 미국 연준 금리인상 가능성에 시장 촉각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530만 원 안팎에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1시10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07%(7만5천 원) 내린 1억530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1억530만 원대 약보합, 미국 연준 금리인상 가능성에 시장 촉각
▲ 13일 오전 비트코인이 1억530만 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연합뉴스>

이 시각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체로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비트코인과 비앤비(-0.85%) 이더리움(-0.49%) 엑스알피(-0.05%) 등 모두 4개 종목 가격이 약보합세를 띠고 있다.

트론(0.43%) 유에스디에스(0.37%) 솔라나(0.29%) 테더(0.15%) 유에스디코인(0.15%) 등 5개 종목은 강보합세다.

도지코인(115원)은 24시간 전과 같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가상화폐 시장 전반의 경계심리가 강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이 11일(현지시각) 발표한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7월보다 0.4%, 지난해 8월보다는 3.4% 상승했다.

다만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가 7월 대비 0.3% 상승해 시장 예상치(0.2%)를 웃돌았다.

12일(현지시각) 가상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금요일 발표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수치 이후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일반적으로 금리가 상승하면 수익률 자산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비트코인에는 악재로 작용한다”고 짚었다.

다만 시장이 이미 금리인상을 가상화폐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조엘 크루거 LMAX 그룹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전부터 트레이더들이 금리 인상에 무게를 두고 있었다”며 “금리인상 우려는 이미 가격에 반영돼 있고, 만약 연준이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경우 위험 자산 가격이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강세' 삼성전자우 주가 6%대 올라,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
[21일 오!정말] 이재명 "더 낮은 자세로 국정을 더 세밀하게"
신한은행 '퇴직연금 ETF 당일매매 서비스' 시행, 최소 2분·최대 10분 내 반영
상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 기준금리 인상에도 주가 굳건, 다음 관전포인트는 미중 정상회담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대회 '부정행위' 논란에 파행, 김창한 스폰서 줄이탈에 e스포츠 ..
글로벌 기부 행사 '옥스팜 트레일워커' 서울서 개최, SH・피코그램 포함 다수 기업 참여
세계원자과학협회 경희학원 '미원평화상' 수상, "지구 운명의 날 시계 자정 85초 전"
세계 원유 운반선 공급 부족에 해상운임 사상 최고, "연료가격 상승 압력 요인"
'라면 불모지' 유럽에서 영토 넓히는 K라면, 삼양식품 '불닭' 수출 공급망 정비 분주
[채널Who] 퇴치 성공했던 홍역 미국서 재유행, '치료' 보다 '면역과 시민의식' 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