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헌욱 한국부동산원 원장이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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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은 이 원장이 지난 7일 대구 본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부동산원 이헌욱 '부동산시장 점검회의' 열어, "정비사업 실제 공급으로 연결""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08170323_11295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이헌욱 한국부동산원 원장(가운데)이 지난 7일 대구 본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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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장은 회의에서 “정부가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제도와 정책수단을 마련한 만큼 이제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실제 공급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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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달 13일 수도권에 23만 호와 추가 주택을 공급하는 내용의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발표하고 범정부 차원의 공급 점검체계를 가동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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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 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서울·수도권의 매매·전월세 시장과 공급물량 변화를 점검하고 정비사업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필요한 지원 다각화 방안을 논의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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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약 500세대 미만의 소규모 단지를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방안이 검토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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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추진이 지연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정비사업장을 대상으로는 사업 단계별 진행 상황과 지연 원인을 파악하고 공사비 검증과 분쟁조정 등 기존 한국부동산원의 전문 기능을 연계해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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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확인된 제도적 문제를 정부와 신속하게 공유해 정책 개선으로 연결하는 역할도 강화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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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장은 “정책의 현장 이행상황과 시장 반응을 세밀하게 점검해 정책이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정부가 공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부동산원도 정책이 현장에서 실제 공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