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원 기자 prelude@businesspost.co.kr2026-09-03 11: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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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투썸플레이스가 미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투썸플레이스는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서울에서 미국 진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국 사업 전략과 중장기 글로벌 비전을 발표했다.
▲ 문영주 투썸플레이스 대표이사(사진)와 김신영 투썸플레이스 총괄부사장이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에서 미국 진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국 사업 전략과 중장기 글로벌 비전을 발표했다. <투썸플레이스>
이날 간담회에는 문영주 투썸플레이스 대표이사와 김신영 투썸플레이스 총괄부사장이 참석했다.
투썸플레이스는 10월 중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에 1호점을 내기로 했다. 알렉산드리아는 워싱턴DC와 인접한 도시로 특허청 등 여러 관공서가 위치하고 있다.
1호점이 들어서는 알렉산드리아 올드타운 킹스트리트는 역사적 거리와 건축물,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가 들어서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가 즐겨 찾는 곳이라고 투썸플레이스는 설명했다.
문 대표는 "지금까지 투썸플레이스가 국내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왔다면 이제는 브랜드와 시장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나갈 때"라며 "그 첫 무대가 미국이고 10월 알렉산드리아 1호점을 시작으로 투썸플레이스의 새로운 글로벌 여정을 본격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스초생)', '떠먹는 아박(아이스박스)' 등 시그니처 디저트를 앞세워 왔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러한 디저트 출시 전략을 'K페어링'이라고 설명했다.
김 총괄부사장은 "투썸플레이스가 미국 시장에서 선보이고자 하는 K페어링은 개별적 K디저트나 K메뉴를 넘어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즐기는 하나의 경험"이라며 "한국에서 오랜 시간 쌓아온 투썸플레이스만의 페어링 경쟁력에 현지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더해 미국에서도 새로운 카페 경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투썸플레이스는 7월1일 CJ푸드빌 미국법인장을 맡아온 안헌수 대표를 투썸플레이스 미국법인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전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