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기자 young@businesspost.co.kr2026-09-03 10:45:11
확대축소
공유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좁은 공간에서도 영화관을 즐길 수 있는 빔프로젝터 '시네빔 인공지능(AI)'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4년 만에 선보이는 초단초점 프리미엄 홈시네마 모델이다.
▲ LG전자가 '시네빔 AI'를 출시하며 4년 만에 초단초점 프리미엄 홈시네마 모델 확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
벽이나 화면과 5.6~18.3cm의 짧은 거리만 확보해도 90~120형 크기의 4K UHD 대화면을 투사하며, 동선 방해나 그림자 간섭 없이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채널 RGB(적·녹·청) 레이저 시스템을 탑재해 DCI-P3 94%의 색 정확도와 200만 대 1의 명암비도 갖췄다.
최대 3000안시루멘(미국표준협회 기준 체감 밝기 단위) 밝기에 수동 조리개 조절(IRIS) 모드를 지원해 밝은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유지한다.
가장 큰 변화는 3세대 알파8 AI 4K 프로세서 탑재다.
이를 통해 영상 업스케일링을 지원하는 'AI 픽처 프로'와 맞춤형 음향을 제공하는 'AI 사운드 프로'를 비롯해 AI 보이스 ID, AI 매직 리모트 등 사용자 편의 기능을 대거 적용했다.
음향은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2채널 40W(와트) 내장 스피커를 장착했으며, '돌비 애트모스 플렉스커넥트' 기능으로 호환 스피커나 사운드바를 연결해 입체 음향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메탈릭 소재의 블랙·실버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출하가는 529만 원이다. 3일부터 공식 온라인 브랜드숍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이달 중순부터는 베스트샵 주요 매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김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