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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챔피언스시티 1차' 견본주택 4일 개관, 광주에 3216가구 공급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6-09-02 17: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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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신영과 우미건설이 시공을 맡은 ‘챔피언스시티 1차’가 분양 일정을 앞두고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신영은 오는 4일 개발사업 시행사인 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피에프브이(PFV)에서 추진하는 ‘올 뉴 챔피언스시티’의 첫 주거단지인 챔피언스시티 1차 견본주택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신영 '챔피언스시티 1차' 견본주택 4일 개관, 광주에 3216가구 공급
▲ 신영씨앤디와 우미건설이 시공을 맡은 ‘챔피언스시티 1차’가 분양 일정을 앞두고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사진은 올 뉴 챔피언스시티 투시도의 모습. < 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PFV >

신영과 우미건설은 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PFV 지분을 각각 36.02%, 35.93% 보유한 주요 주주다.

챔피언스시티 1차는 광주 북구 임동 100-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49층, 12개 동, 전용면적 84~214㎡, 모두 32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순서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오는 22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0월5일부터 9일까지 이뤄진다.

1순위 청약 조건으로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거주자가 제시됐다.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와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분양가의 5%를 계약금으로 납부하며 1차 계약금은 1천만 원으로 책정됐다.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전매가 가능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 적용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신영에 따르면 챔피언스시티는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약 29만8천㎡(약 9만 평)를 개발하는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로 주요 시설을 보행 동선으로 연결한다.

전방·일신방직 산업유산을 활용해 조성되는 문화공원과 이어지며 2029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더 현대 광주’와도 인접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부 주택형을 제외한 세대에 테라스 설계를 도입하고 3면 발코니를 기반으로 추가 면적을 확보했다. 단지 중앙에는 약 300m 길이의 센트럴파크를, 곳곳에는 포켓가든 등을 배치해 공원형 주거환경도 구현했다.

25m 실내수영장과 실내 골프연습장, 다목적 체육관, 피트니스센터, GX룸, 필라테스룸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44층에는 스카이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영풍문고와 YBM, 종로엠스쿨, 그린램프 등 교육 브랜드와 협업해 북카페와 영어교육, 학습관리, 독서실 등을 운영하는 계획도 마련됐다.

삼성물산의 주거생활 케어 플랫폼 ‘홈닉’을 비롯해 청소와 운반 기능을 수행하는 인공지능(AI) 로봇, 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 시스템 등 스마트 리빙 시스템도 도입된다.

챔피언스시티 관계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이어 삼성·SK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등 광주에 큰 변화가 예고되며 챔피언스시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견본주택에서는  챔피언스시티의 첫 주거단지 상품과 지역의 미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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