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재건축을 추진하는 잠실주공 5단지 아파트 전용면적 82.61㎡(공급면적 35평, 119㎡)가 종전 최고가 45억7500만 원에 다시 거래됐다.
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주공아파트 5단지 전용면적 82.61㎡ 9층 매물은 지난 6일 45억7500만 원에 매매됐다.
| ▲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사업 위치도. <서울시> |
같은 면적 기준 7월25일 기록된 종전 최고가와 같다. 당시에는 8층 매물이 거래됐다.
잠실주공5단지는 높이 15층, 30개동, 3930세대 규모 대단지로 1978년 준공됐다.
용적률은 138%로 잠실 일대 대단지 가운데 마지막 재건축 추진 단지다.
송파구청장은 민선 9기 첫날인 7월1일 1호 결재로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선택했다.
잠실주공5단지는 이번 인가로 주택용지에 4942세대(지하 4층~지상 49층), 복합용지에 1469세대(지하 4층~지상 65층) 아파트와 함께 판매와 업무,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조합은 하반기 감정평가와 분양신청을 마치고 2027년 착공전 마지막 행정절차 단계인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삼성물산과 GS건설, IPARK현대산업개발이 2000년에 시공권을 따냈다. 단지명은 '빌 라디우스 잠실'로 당초에 계획됐지만 현재까지 확정되지 않았다.
한강변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2호선과 8호선이 지나는 잠실역과 맞닿아 있는데다 길 건너에 롯데월드 등을 둬 입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김환 기자
| ▲ 잠실주공 5단지 아파트 전용면적 82.61㎡ 거래 흐름. <네이버 부동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