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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한국 피지컬AI 기술이 국방과 방산 분야 경쟁력, 영국 싱크탱크 "중국 공급망의 대안""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8/20260827113410_87533.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8월18일 서울대에서 열린 로보틱스 국가연구소 개소식에서 휴머노이드의 여러 동작이 시연되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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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한국이 피지컬 인공지능(AI) 관련 제조 역량과 기술력, 부품 공급망을 모두 갖춰고 있어 국방과 방위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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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로봇을 비롯한 관련 시장에서 앞서나가고 있지만 미국과 유럽이 한국의 공급망을 대안으로 삼을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분석이 이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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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각) 영국 국방과 안보 전문 싱크탱크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는 “한국이 피지컬 AI를 빠르게 도입하며 국방과 방위 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잠재력이 있다”고 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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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AI는 자율주행과 물류, 로봇 등 물리적 분야에 활용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뜻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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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SS는 한국이 병력 감소에 대응하고 군 현대화를 추진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무인 및 로봇 시스템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는 데 주목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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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 2024년 테러 대응 업무에 4족보행 로봇을 시험 배치한 사례와 해군이 인간형 2족보행 로봇(휴머노이드)을 2026년 7월에 조타수 활용이 예시로 꼽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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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비무장지대(DMZ) 인근에 배치된 병력을 감축하고 인공지능 기반 센서와 무인기, 전투로봇 등으로 일부 대체한다는 계획을 수립한 점도 대표적 사례로 지목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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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SS는 한국이 자동차와 전자제품, 주요 부품 분야에서 강력한 제조업 기반을 갖추고 있어 피지컬 AI 기술 적용에 강점이 있다고 평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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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 차량을 자국 내에서 생산할 수 있고 반도체와 배터리 등 부품도 수입 의존도가 낮아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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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나 오픈AI와 같은 주요 인공지능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는 점도 피지컬 AI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요소로 분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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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IISS는 한국이 군사와 방위 산업 분야에서 피지컬 AI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대응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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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첨단 인공지능 모델 기술력이 한국보다 앞서고 로봇과 관련 부품 시장에서도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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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SS는 결국 한국이 피지컬 AI 관련 제품과 주요 부품의 가격 경쟁력을 높여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고 진단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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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춰낸다면 미국과 유럽에서 중국의 피지컬 AI 공급망에 의존도를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이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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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와 테슬라 등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여전히 중국 공급망에 의존하는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에 한국이 대안을 제공할 잠재력이 있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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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SS는 “한국의 피지컬 AI 기술 발전과 제조 역량, 부품 생산 능력은 미국과 유럽에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선택지”라며 “공급망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