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G전자 '라이프집(Lifezip)'이 13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하우스 아카이브: 홈 디깅 페어'를 연다. < LG전자 > |
[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의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Lifezip)'이 오프라인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하며 고객 접점 강화에 나선다.
LG전자 라이프집은 13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6 하우스 아카이브: 홈 디깅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라이프집이 처음 선보이는 단독 홈 라이프스타일 전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유해온 고객들의 경험과 취향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해 더 많은 고객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콘셉트는 '홈 디깅'이다. 집에서 즐기는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깊이 탐색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전시 공간은 총 670평 규모로 지난해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한 라이프집 팝업스토어보다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했다. 공간은 '쉼', '창작', '관계', '수집', '탐험' 등 5개 테마로 구성했다.
'쉼'에서는 향기와 차, 수면 등을 통해 휴식과 재충전의 방법을 소개한다. '창작'에서는 DIY와 공예 등을 통해 직접 만드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관계'에서는 홈 파티 등 집을 매개로 한 사람들의 연결을, '수집'에서는 도자기와 빈티지 소품, 아트 프린트 등 개성 있는 컬렉션 문화를 선보인다. '탐험'에서는 원예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소개한다.
고객 참여도 확대했다.
라이프집 회원 30여 명이 직접 제작하거나 수집한 물건을 판매하는 테이블 마켓을 운영한다. 라이프집과 브랜드 철학을 공유하는 약 70개 기업도 참여해 가구, 조명, 식물, 문구, 공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LG 스탠바이미2 맥스',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 등을 전시장 곳곳에 배치했다.
라이프집은 '우리는 집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지'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요리, 인테리어, 가드닝, 반려동물, 홈캠핑 등 집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활동과 취향을 공유하는 커뮤니티다.
2022년 450명의 회원으로 시작한 라이프집은 약 3년 만에 회원 수가 110만 명을 넘어섰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약 30만 명에 달한다.
정재웅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은 "라이프집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넘어 팝업스토어, 이번 페어까지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이어가며 고객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새로운 홈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만들어가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