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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씨바이오 2분기 영업이익 86억 흑자전환, "인체조직제품 국내외 판매 확대 덕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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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엘앤씨바이오가 인체조직 세포외기질(ECM) 제품 '리투오' 판매 확대에 힘입어 2분기 영업손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엘앤씨바이오는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88억 원, 영업이익 86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2025년 2분기보다 매출은 88.5% 증가했고 영업손익은 흑자 전환했다.
 
엘앤씨바이오 2분기 영업이익 86억 흑자전환, "인체조직제품 국내외 판매 확대 덕분"
▲ 엘앤씨바이오가 2분기 수익성을 개선했다. 사진은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엘앤씨바이오 모습. <엘앤씨바이오>

2026년 상반기 누적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691억 원, 영업이익 146억 원을 냈다. 2025년 상반기보다 매출은 80.4%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4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엘앤씨바이오는 인체조직 ECM 제품 리투오의 국내외 판매 확대와 제품 믹스 개선, 생산 효율 향상 등이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리투오는 기증받은 인체 피부에서 세포를 제거하고 세포외기질을 보존한 무세포동종진피 기반 주입형 인체조직 제품을 말한다.

엘앤씨바이오는 생산능력 확대와 공정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 인체조직 공급망 구축과 중국 생산거점 정상화 등 해외 사업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리투오의 성장은 오랫동안 축적해 온 인체조직 가공 및 품질관리 역량이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된 결과"라며 "추가 연구와 국내외 임상을 지속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인체조직 ECM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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