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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2분기에 평균 매매가 1.3% 상승, 전세가도 7.2% 올라

김현수 기자 wisewater@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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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2026년 2분기에 서울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다방의 ‘2분기 아파트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용면적 84㎡의 평균 매매가는 13억5940만 원, 전세 보증금은 7억3342만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2분기와 비교해 각각 1.3%, 7.2%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2분기에 평균 매매가 1.3% 상승, 전세가도 7.2% 올라
▲ 서울 아파트 전용면적 84㎡의 평균 매매가는 13억5940만 원, 전세 보증금은 7억3342만 원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서울 아파트 전경. <연합뉴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평균 매매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초구로 2026년 1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서초구 평균 매매가는 33억7081만 원으로 서울 평균 시세의 248% 수준으로 집계됐다.

서울 평균 매매가보다 높은 자치구는 11곳으로 강남구 221%, 송파구 173%, 용산구 155%, 성동구 136%, 광진구 132%, 마포구 124%, 강동구 118%, 동작구 117%, 종로구 116%, 중구 114% 등이다.

최근 1년 사이 평균 매매가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용산구로 27.3% 상승했다. 용산구에 이어 광진구 19.3%, 중구 15.3%, 금천구 13.9% 순으로 매매가 상승률이 높았다.

서울에서 평균 전세 보증금이 가장 높은 지역도 서초구로 조사됐다. 서초구는 2025년 2분기부터 5개 분기 연속으로 평균 전세 보증금이 가장 높았다.

서초구의 평균 전세 보증금은 11억7714만 원으로 서울 전체 평균의 161% 수준이다.

서울 전세 보증금 평균보다 높은 자치구는 10곳으로 강남구 131%, 송파구 129%, 종로구 124%, 성동구 114%, 마포구 112%, 광진구 111%, 용산구 110%, 동작구 105%, 중구 101% 등이다.

서울 지역의 전세 보증금은 25개 자치구 가운데 0.6% 하락한 은평구를 제외하고는 모두 상승했다. 가장 상승폭이 큰 자치구는 20.5% 오른 강북구다. 강북구에 이어 영등포구 15.4%, 성북구 15.2%, 강동구 15.1% 등 순으로 전세 보증금 상승률이 높았다.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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