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원 기자 prelude@businesspost.co.kr2026-07-01 15: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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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CJENM이 국산 지식재산권(IP)을 원작으로 촬영된 태국 드라마 6편을 인도에 수출한다.
CJENM 홍콩법인은 2일부터 인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아마존 MX플레이어'에 태국 드라마 6종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 CJENM 홍콩법인이 2일부터 인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아마존 MX플레이어'에 국산 지식재산권(IP)을 원작으로 촬영된 태국 드라마 6종을 공개한다. 왼쪽부터 굿닥터, 디어마이세크러테리(김 비서가 왜 그럴까), 23:23(시그널) 포스터. < CJENM >
공개 작품은 △굿닥터 △해피니스 △스타트업 △디어마이세크러테리(김 비서가 왜 그럴까) △23:23(시그널) △땡큐 티처(블랙독) 등 6종이다. 해당 작품들은 한국에서 인기를 끈 IP를 태국에서 리메이크한 작품들로 현지 합작법인 트루CJ크리에이션즈가 제작했다.
이번 협력은 지난해 9월 아마존 MX플레이어에 △선재 업고 튀어 △소용없어 거짓말 △웨딩 임파서블 △반짝이는 워터멜론 △이로운 사기 등 K콘텐츠 18편을 공급한 데 이은 연장선이다.
인도 OTT 시장은 막대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인구만 약 14억 명에 이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어 문제로 진입장벽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CJENM이 공개하는 K콘텐츠는 영어 자막 및 힌디어 더빙을 제공하고 있다.
CJENM 홍콩법인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전략적 파트너십과 현지화 등 다양한 콘텐츠 협업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메가히트 IP와 동남아시아의 우수한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