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E&A가 1조2200억 원 규모 중동 수처리 공사를 수주했다.
삼성E&A는 지난 6월30일 중동지역 수처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 ▲ 삼성E&A가 1조2300억 원 규모 중동 수처리 공사를 수주했다. |
계약금은 본사 계약분이 2억4705달러(약 3808억 원) 규모다. 삼성E&A 지난해 연결 매출의 4.22% 수준이다.
여기에 해외 법인 계약분 약 5억4천억 달러를 더하면 총 7억9천만 달러(약 1조2200억 원) 규모다.
계약상대와 계약기간 등은 경영상 비밀 유지를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다. 공시유보 기한은 9월30일까지다.
삼성E&A는 이날 이와 함께 중동 사업주와 매출 2.5% 수준을 넘기는 규모의 수처리 시설 운영 및 유지보수(O&M)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운영기간은 2030년부터 2050년까지 약 20년 동안이다.
계약금과 계약상대, 계약기간 등은 경영상 비밀 유지를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다. 이 또한 공시유보기한은 9월30일까지다.
두 공시에는 모두 계약상대 및 세부 계약 내용이 담기지 않았지만 삼성E&A가 수처리 프로젝트 수주와 함께 운영 등의 계약도 체결한 것으로도 전해진다.
그동안 증권가를 중심으로 삼성E&A의 1조 원 규모 중동 수처리 프로젝트 수주가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E&A는 공시를 통해 “주요 계약조건은 사업주의 비밀 유지 요청에 따라 추후에 공개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