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연구원은 “송출객뿐 아니라 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유럽 및 미주 장거리 노선 수요가 감소하고 단거리 노선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에 영업이익률이 하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7월 유류할증료는 19단계로 6월 27단계보다 크게 하락했으며 유가도 안정되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부터 여행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하나투어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 5861억 원, 영업이익 48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보다 매출은 0.1%, 영업이익은 15.2% 줄어드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 전쟁에 따른 여행 수요 감소로 지난해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하겠으나 여름 휴가 기간부터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자사주 소각 계획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김 연구원은 “하나투어는 6월25일 기준 자사주를 5.3% 보유하고 있으며 2026년 안에 모두 소각할 예정”이라며 “하반기는 실적 회복과 함께 주주환원 정책이 동행하는 구간”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