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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나프타 수입신용장 한도 상향, 여천NCC 이어 두 번째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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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금융권이 롯데케미칼의 나프타 수입 지급 보증 규모를 확대한다.

2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의 나프타 수입신용장 한도가 기존 9억2400만 달러(약 1조4202억 원)에서 12억7400만 달러(약 1조9582억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롯데케미칼 나프타 수입신용장 한도 상향, 여천NCC 이어 두 번째
▲ 금융권이 롯데케미칼의 나프타 수입 지급 보증 규모를 확대한다.

수입신용장은 은행이 수입자의 요청으로 조건에 맞는 서류를 제출하면 상품 대금을 확실히 지급하겠다고 약속하는 보증서다. 국제 거래에서 대금 결제 불확실성을 낮추기 위한 방식으로 쓰인다.

롯데케미칼은 수입신용장 한도가 높아져 나프타를 더 많이 수입할 수 있게 됐다.

석유화학업계는 이란전쟁에 따라 나프타 등 주요 원재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4월 수입신용장 한도를 빠르게 높일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석유화학기업이 주채권은행에 수입신용장 지원을 신청하면 주채권은행이 금융지원 타당성을 검토해 채권단 협의 등을 통해 신속히 지원하고 기관별 분담 절차를 진행하는 구조다.

금융권은 이같은 체계에 따라 앞서 5월 여천NCC의 수입신용장 한도도 3억 달러(약 4615억 원) 늘렸다.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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