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10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제기되고 있는 박시몽 박사와 KF-21 사업 간의 연관성을 다루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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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로 추정되는 박시몽 박사는 한국에서 태어난 뒤 미국으로 이민간 공학자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KAI "박시몽 박사 KF-21 개발과 연관없어, SNS '숨은 공신' 풍문은 허위""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3/20260326100216_12418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박시몽 박사가 KF-21 개발의 숨은 공신"이라는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한국한공우주산업> </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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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박사는 맥도넬더글라스, 보잉, 록히드마틴 등의 항공방산 기업에서 항법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발 업무를 주로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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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이 10년6개월 간 개발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박 박사가 ‘숨은 공신’이라는 내용의 콘텐츠들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퍼지자 KAI가 대응에 나선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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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측은 “박 박사가 미국 전투기 F-22의 기술을 빼온 뒤 KF-21 엔지니어에게 전수했다는 등의 확인되지 않는 풍문이 퍼지고 있다”며 “개발 성과를 왜곡할 수 있어 사실 관계를 바로잡는다”고 밝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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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는 KF-21 개발과정에서 박 박사와 어떠한 형태의 협업이나 기술 협력을 진행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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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개발 과정에서 관련 법령, 국내외 기술이전·지식재산권 규정을 준수해 추진했고, 미국의 기술이나 데이터를 무단 활용·적용한 적도 없다고도 덧붙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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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측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이나 사실과 다른 정보가 확산된다면 한국 방위산업의 신뢰도는 물론, 개발에 참여한 엔지니어 노력을 깍아내리고, 사업의 정당성과 국제 협력관계에도 부정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