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바이트컴퍼니는 10일 말레이시아 쉐이크쉑 4개 모든 매장이 공식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쉐이크쉑 1호점 '디 익스체인지 TRX(The Exchange TRX)점'에서 직원들이 할랄 인증 획득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빅바이트컴퍼니> |
할랄은 아랍어로 '허용된 것'을 의미하며 이슬람 율법에 따라 신자가 먹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말레이시아는 총리실 산하에 이슬람개발부 자킴(JAKIM)를 두고 정부 차원에서 할랄 인증을 총괄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인구 약 3420만 명 가운데 65.5%인 2240만 명이 이슬람 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에서 할랄 인증을 받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빅바이트컴퍼니는 2024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쉐이크쉑 1호점을 열었다. 이후 △메뉴 재구성 △할랄 인증 식재료 조달 △공급 업체 전환 등 전면적 운영 개편을 거쳐 이번 할랄 인증을 완료했다.
빅바이트컴퍼니는 미국 쉐이크쉑엔터프라이즈와 말레이시아 사업운영권 계약을 맺고 말레이시아에서 쉐이크쉑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빅바이트컴퍼니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시장 확장을 위한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 관리와 접객 서비스로 쉐이크쉑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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