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11번가가 중국 징둥닷컴과 손잡고 국내 판매자의 중국 역직구 판로 확대에 나섰다.<br />
<br />
11번가는 징둥닷컴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징둥월드와이드에 '11번가 전문관'을 열고 중국 역직구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는 판매자와 소비자가 서로 다른 나라에 있는 온라인 거래를 말한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11번가 중국 징둥닷컴에 전문관 열어, 국내 판매자의 중국 소비자 접점 확대"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6/20260610105225_21492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11번가가 징둥닷컴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둥월드와이드에 '11번가 전문관'을 열었다. <11번가></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11번가 판매자들은 11번가 전문관을 통해 배송, 마케팅 등 초기 부담 없이 징둥닷컴 고객들에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br />
<br />
11번가 전문관은 아마존, 월마트, 라쿠텐 등 글로벌 이커머스 사업자들과 함께 징둥월드와이드 메인 화면에 노출된다. 징둥닷컴 애플리케이션에서도 검색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br />
<br />
11번가 전문관은 K뷰티 브랜드를 중심으로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패션, 리빙, 유아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350여 개 브랜드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 본사 및 공식 총판사 상품이 입점했으며 159위안(약 3만5천 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br />
<br />
11번가는 11번가 전문관 개시를 기념해 30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br />
<br />
11번가는 행사기간 '브랜드 데이'를 운영한다. 매일 한국의 인기 브랜드를 소개하고 특가로 판매한다. <br />
<br />
뷰티 카테고리(동국제약, 김정문알로에, 토니모리, 싸이닉 등)를 비롯해 △패션(제이에스티나, 비너스 등) △건강기능식품(온누리약국 등) △가공식품(청우식품, 호정가 등) △리빙(알레르망 등) 등 7개 카테고리에서 한국 상품들을 선보인다.<br />
<br />
모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액 200위안 마다 30위안씩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1번가 전문관 첫 구매 고객에게는 5위안 할인쿠폰도 추가로 발급한다.<br />
<br />
11번가는 2월4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징둥닷컴 본사에서 징둥닷컴 산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사업부문 '징둥크로스보더', 물류 자회사 '징둥로지스틱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br />
<br />
협약식에는 신현호 11번가 전략그룹장, 마르시아 마오 징둥크로스보더 비즈니스총괄, 쭤다 징둥로지스틱스 한국법인 지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br />
<br />
11번가는 당시 협약을 통해 징둥닷컴과 함께 11번가 판매자의 상품을 중국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역직구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br />
<br />
징둥닷컴은 직매입 기반 유통 구조와 자체 물류망을 갖춘 중국 대표 이커머스 기업이다. 빠른 배송과 정품 보장 정책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br />
<br />
징둥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사업부는 해외 브랜드 입점부터 마케팅, 주문 이행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br />
<br />
현재 징둥닷컴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사업부문은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의 2만여 개 이상 브랜드를 확보하고 있다. 앞으로 3년 동안 1천 개 해외 신규 브랜드 유치와 100억 위안(약 2조 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br />
<br />
물류 모든 과정은 징둥로지스틱스가 맡는다.<br />
<br />
국경을 넘는 주문 처리부터 최종 배송 단계까지 직접 관리하며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