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신한금융그룹 글로벌 블록체인 '캔톤 네트워크' 참여, 디지털자산 협력 확대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6-06-04 17:34: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그룹 글로벌 블록체인 '캔톤 네트워크' 참여, 디지털자산 협력 확대
▲ 이석원 신한자산운용 대표(왼쪽)와 비브 디와커 캔톤 글로벌 대표가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한자산운용>
[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그룹이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에 참여하며 디지털자산 시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2일 캔톤 재단과 ‘캔톤 네트워크 거버넌스 참여를 위한 프레임워크 구축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캔톤 네트워크는 글로벌 금융기관과 규제 대상 기업들이 안전하게 실물 자산을 거래하고 자산을 토큰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관용 퍼블릭 블록체인을 말한다. 골드만삭스와 비자, 딜로이트,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금융 및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컨소시엄 형태로 구축했다. 

퍼블릭 블록체인은 특정 관리자나 중앙기관 없이 누구나 네트워크에 참여해 거래를 검증할 수 있는 개방형 블록체인을 뜻한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신한자산운용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토큰화 및 디지털자산 관련 규제 환경 변화에 대한 교육ᐧ컨설팅, 한국 디지털 금융상품의 해외 경쟁력 연구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석원 신한자산운용 대표는 “토큰화와 디지털자산 시장 인프라로 향하는 글로벌 흐름에 발맞춰 캔톤 네트워크와 협력하기로 결정했다”며 “한국 관련 법률을 준수하면서 신한자산운용의 우수한 상품을 글로벌 시장 투자자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한투자증권도 4일 캔톤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한자산운용과 함께 캔톤 네트워크 거버넌스 참여를 위한 생태계 구축 사업에 협력한다. 

신한금융은 향후 신한펀드파트너스 등 계열사들과 함께 정책 참여를 위한 의견을 개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은 신한금융이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자산 전략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신한은행은 1일 KB국민은행ᐧIBK기업은행, 지방은행 5곳, 토스와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제도권 금융 내 디지털자산 생태계 육성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카드도 4월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의 운영기구인 솔라나재단과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해리 기자

최신기사

부산 앞바다에서 예인선 전복 사고로 1명 사망 6명 실종, 해경 야간 수색작업
메디톡스, 대웅제약의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서 손해배상 청구 5천억으로 늘려
[오늘의 주목주] SK스퀘어 주가 7%대 내려, 코스피 국제유가 급등에 6560선 하락..
최태원 "일본은 SK하이닉스 공장의 매력적 후보지", 키옥시아와 협력 가능성도 거론
자동차보험 치료비 '8주 룰' 10일부터 시행, "보험금 누수 방지 목적"
로이터 "한국 외환당국, SK하이닉스가 미국 상장으로 조달한 외화 200억 달러 매입"
금융위원장 이억원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 시범운영 점검, "성장성 평가제도 마련"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채권자 75.9% 찬성으로 가결, 법원 곧바로 인가
은행주 금리 상승·환율 하락 겹호재, KB금융지주 '금융 대장주' 다시 굳힌다
한화그룹의 KAI 인수 추진 둘러싼 갑론을박, '규모의 경제' vs '경쟁 훼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