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기타

3월 말 국내은행 BIS 총자본비율 15.64%, 2025년 말 대비 0.19%p 하락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6-05-28 09:52: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은행들의 재무 건전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본비율이 하락했다.

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3월 말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3월 말 국내 은행의 BIS기준 총자본비율은 15.64%로 나타났다. 2025년 말보다 0.19%포인트 낮아졌다.
 
3월 말 국내은행 BIS 총자본비율 15.64%, 2025년 말 대비 0.19%p 하락
▲ 금융감독원이 3월 말 기준 은행지주회사와 은행의 BIS기준 자본비율이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3월 말 국내 은행의 BIS기준 기본자본비율은 14.66%, 보통주자본비율은 13.41%로 집계됐다. 2025년 말보다 각각 0.13%포인트, 0.09%포인트 하락했다.

BIS기준 보통주·기본·총자본비율은 각각 보통주·기본·총자본을 위험가중자산(RWA)으로 나눈 수치다. 일반적으로 BIS비율이라고 하면 BIS기준 총자본비율을 뜻한다.

이 가운데 보통주자본비율은 주요 금융지주들이 내놓은 기업가치제고(밸류업) 계획에서 주주환원 여력의 기준으로 작용한다는 점에서도 주목되는 지표다. 

금융감독당국의 규제 기준은 보통주자본비율 8.0%, 기본자본비율 9.5%, 총자본비율 11.5%다.

금감원 관계자는 “2026년 3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자본비율이 2025년 말 대비 하락했다”면서도 “모든 은행지주회사·은행의 자본비율이 규제비율을 상회하는 등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은행별로 총자본비율을 살펴보면 씨티은행이 28.12%로 가장 높았다. 카카오뱅크 22.18%, 케이뱅크 21.47%, Sh수협은행 19.00%, SC제일은행 17.23% 순으로 뒤를 이었다.

5대 금융지주에서는 우리금융지주 16.65%, KB금융지주 15.75%, 신한금융지주 15.72%, NH농협금융지주 15.36%, 하나금융지주 15.21% 순서로 나타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란 전쟁 등 대내외 리스크 요인 지속, 금리·환율 변동성 확대 등이 건전성 관리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향후 국내은행이 손실흡수능력 확충과 자본적정성 관리를 강화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 판매 일시 중단, 부정 거래 가능성 방지 목적
이석희 SK온 대표 건강 이유로 사의, 이용욱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
화재보험협회 차기 이사장으로 김기환 전 KB손해보험 대표 내정
키움증권 6월부터 퇴직연금 서비스 시작, 엄주성 "온라인 투자 플랫폼 경쟁력 보여주겠다"
삼성 금융계열사 두나무 지분 인수, 삼성증권 대표 박종문 그룹 디지털자산사업 중심 잡는다
농협금융지주 1조2천억 농협중앙회로부터 자본 수혈, 이찬우 생산적 금융 확대 정조준
금융위 '포용금융 전략추진단' 가동, 하나금융 3조 규모 포용금융 이행방안 내놔
이재명 "서소문 사고·GTX 철근 누락 엄정 책임 물어야", 선거 겨냥 행보 논란에 "..
[28일 오!정말] 민주당 박지원 "망둥이·꼴뚜기 뛰고 윤석열도 나와 같이 뛰면"
[오늘의 주목주] 'ESS 공급계약' LG에너지솔루션 15%대 올라, 코스피 중동 불확..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